再演

An Encore

재연

SHINee/SHINee/SHINee

물감이 번져 가는 듯
ムルガミ　ポンジョ　カヌン　トゥツ

하루씩 또렷해져
ハルツシク　ツトリョテジョ

거꾸로 시간이 흐른 듯
コツクロ　シガニ　フルン　トゥツ

오히려 선명해져
オヒリョ　ソンミョンヘジョ

기억의 강을 건너면
キオゲ　カンウル　ツコンノミョン

잊을 수 있을 거란
イジュル　ス　イツスル　ツコラン

헛된 믿음도 헛된 희망도
ホツトゥェン　ミドゥムド　ホツトゥェン　フィマンド

이젠 버렸어
イジェン　ポリョツソ

침묵의 메아리
チムムゲ　メアリ

(그 속에 잠긴)
(グ　ソゲ　チャムギン)

메마른 두 입술
メマルン　トゥ　イプスル

(그 안에 담긴)
(グ　アネ　タムギン)

길었던 이야기만큼
キロツトン　イヤギマンクム

허무했던 우리의 안녕
ホムヘツトン　ウリエ　アンニョン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イクスカミ　チュン　タンヨナム　ソゲ

우리 사랑은
ウリ　サランウン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
ヤウィン　タルチョロム　フィミヘジョ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チンシミ　アニン　モヂン　トクソルロ

그리 서로를
クリ　ソロルル

아프게 했던 시절
アプゲ　ヘツトン　シジョル

자욱이 쌓인 무관심 속에
チャウギ　ツサイン　ムグヮンシム　ソゲ

우리 사랑은
ウリ　サランウン

시든 꽃처럼 초라해져
シドゥン　ツコツチョロム　チョラヘジョ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르고
オルマナ　ソジュンハン　チュル　モルゴ

쓸쓸히 바래진
ツスルツスリ　パレヂン

너와 나의 계절
ノワ　ナエ　キェジョル

세월은 무섭게 흘러
セウォルン　ムソプケ　フルロ

모두 변해가지만
モドゥ　ピョネガヂマン

변하지 않는 단 한 가지만
ピョナヂ　アンヌン　タン　ハン　カヂマン

분명해져 가
プンミョンヘジョ　カ

어설픈 방랑과
オソルプン　パンナングヮ

(낯설은 여정)
(ナツソルン　ヨジョン)

오랜 표류 끝에
オレン　ピョリュ　ツクテ

(그 길의 끝에)
(グ　キレ　ツクテ)

마지막 숨을 내쉬는
マヂマク　スムル　ネスィヌン

내 결론은 오직 한 사람
ネ　キョルロヌン　オヂク　ハン　サラム

익숙함이 준 당연함 속에
イクスカミ　チュン　タンヨナム　ソゲ

우리 사랑은
ウリ　サランウン

야윈 달처럼 희미해져
ヤウィン　タルチョロム　フィミヘジョ

진심이 아닌 모진 독설로
チンシミ　アニン　モヂン　トクソルロ

그리 서로를
クリ　ソロルル

아프게 했던 시절
アプゲ　ヘツトン　シジョル

자욱이 쌓인 무관심 속에
チャウギ　ツサイン　ムグヮンシム　ソゲ

우리 사랑은
ウリ　サランウン

시든 꽃처럼 초라해져
シドゥン　ツコツチョロム　チョラヘジョ

얼마나 소중한 줄 모르고
オルマナ　ソジュンハン　チュル　モルゴ

쓸쓸히 바래진
ツスルツスリ　パレヂン

너와 나의 계절
ノワ　ナエ　キェジョル

그래 아직도 난 꿈을 꿔
クレ　アヂクト　ナン　ツクムル　ツクォ

짙은 어둠이 걷힌 후엔
チトゥン　オドゥミ　コティン　フエン

아침 햇살 위로
アチム　ヘツサル　ウィロ

빛나던 그날의 너와 나
ピンナドン　クナレ　ノワ　ナ

재연될 거야
ジェヨンドゥェル　ツコヤ

되물어 봐도
トゥェムロ　ポヮド

늘 같은 해답
ヌル　カトゥン　ヘダプ

길을 잃어버린 듯
キルル　イロボリン　トゥツ

여전히 널 찾아 헤매
ヨジョニ　ノル　チャジャ　ヘメ

태어난 순간 혹
テオナン　スンガン　ホク

세상이 시작된 날부터
セサンイ　シジャクトゥェン　ナルブト

정해진 운명처럼
チョンヘヂン　ウンミョンチョロム

되돌려보자 다 제자리로
トゥェドルリョボジャ　タ　ジェジャリロ

우리 더는 정답
ウリ　トヌン　チョンダプ

아닌 길로 가지 말자
アニン　キルロ　カヂ　マルツチャ

다시 막이 오르는 무대처럼
タシ　マギ　オルヌン　ムデチョロム

눈물 났던 영화의 속편처럼
ヌンムル　ナツトン　ヨンファエ　ソクピョンチョロム

결국 이뤄지는 두 주인공처럼
キョルグク　イルォヂヌン　トゥ　チュインゴンチョロ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