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ドンイ

goo-deong-i

구덩이

Funnypowder/Funnypowder/퍼니파우더

아무런 생각이 없이 우린 들어왔지 않았나 막연한 기대가 우릴 이곳으로 불렀잖냐
アムロン　センガギ　オプシ　ウリン　トゥロワツチ　アナンナ　マギョナン　キデガ　ウリル　イゴスロ　プルロツチャンニャ

난장인 이곳을 처음으로 봤을 당시에 먼지들을 쓸어 넣음으로 시작 한거야
ナンジャンイン　イゴスル　チョウムロ　ポヮツスル　タンシエ　モンヂドゥルル　ツスロ　ノウムロ　シジャク　ハンゴヤ

맞아 그런 거야 뛰어들고 만거야 막무간에 구덩이 속으로 뛰어들고 만거야
マジャ　クロン　コヤ　ツトゥィオドゥルツコ　マンゴヤ　マンムガネ　クドンイ　ソグロ　ツトゥィオドゥルツコ　マンゴヤ

엉망이 다 뭐야 토할 것만 같았어 칙칙한 냄새에 자욱한 가득한 먼지에
オンマンイ　タ　ムォヤ　トハル　ツコンマン　カタツソ　チクチカン　ネムセエ　チャウカン　カドゥカン　モンヂエ

내 목아진 조여왔고 내속아린 쓰려갔지 맞지 구덩이 속 안에선 앞도 볼 수가 없엇지
ネ　モガヂン　チョヨワツコ　ネソガリン　ツスリョガツチ　マツチ　クドンイ　ソク　アネソン　アプト　ポル　スガ　オプソツチ

보려도 아무리 그것을 노려도 숨만 막혀 버리고 앞엔 어둠만 깔려 버리고 말았네
ポリョド　アムリ　クゴスル　ノリョド　スムマン　マキョ　ポリゴ　アペン　オドゥムマン　ツカルリョ　ポリゴ　マランネ

나 우리 땅속에서 살았어 갈 곳이 있을 곳이 마땅히 없었어.
ナ　ウリ　ツタンソゲソ　サラツソ　カル　ツコシ　イツスル　ツコシ　マツタンヒ　オプソツソ.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삶이
ハヂマン　オヌセ　イクスケジョ　ポリョツチ　パロ　イ　ツタン　ソゲ　サルミ

해님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야 이곳의 시간은 항상 언제나 밤이야
ヘニムル　ポギラン　スィウン　イリ　アニヤ　イゴセ　シガヌン　ハンサン　オンジェナ　パミヤ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이 땅 속의 어둠이
ハヂマン　オヌセ　イクスケジョ　ポリョツチ　パロ　イ　ツタン　ソゲ　オドゥミ

자욱한 연기에 답답한 공기에 한 동안 두 동안 숨을 쉴 수가 없었어
チャウカン　ヨンギエ　タプタパン　コンギエ　ハン　トンアン　トゥ　トンアン　スムル　スィル　スガ　オプソツソ

어느새 익숙해져 버렸지 바로 땅속 이 땅 속의 매연이
オヌセ　イクスケジョ　ポリョツチ　パロ　ツタンソク　イ　ツタン　ソゲ　メヨニ

어디론가 사라져 가는 것들을 뒤로한 체 외면한 체
オディロンガ　サラジョ　カヌン　コツトゥルル　トゥィロハン　チェ　ウェミョナン　チェ

너희가 바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뒤로한 체 외면한 체
ノフィガ　パラヌン　コスル　インジョンハヂ　アヌミョン　トゥィロハン　チェ　ウェミョナン　チェ

우리가 바라는 건 너희에겐 작은 것 단지 작은 것일 뿐
ウリガ　パラヌン　コン　ノフィエゲン　チャグン　コツ　ツタンヂ　チャグン　コシル　ツプン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우리 밖으로 나가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クマンドゥゴ　シプル　ツテド　イツチマン　ウリ　パツクロ　ナガボゴ　シプル　ツテド　イツチマン

결국은 돌아오게 되지 SO BE IT 여기에 머물게 되지 MOTHERS$%&*
キョルググン　トラオゲ　トゥェヂ　SO　BE　IT　ヨギエ　モムルケ　トゥェヂ　MOTHERS$%&*

*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인정하지 않으며
*　イミ　シジャクトゥェツコ　トゥェドルリン　スン　オプコ　インジョンハヂ　アヌミョ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뛰어들고 만거야
イミ　シジャクトゥェツコ　トゥェドルリン　スン　オプコ　ツトゥィオドゥルツコ　マンゴヤ

이미 시작됐고 되돌린 순 없고 익숙해져 버렸지
イミ　シジャクトゥェツコ　トゥェドルリン　スン　オプコ　イクスケジョ　ポリョツチ

알고보면 넌 이미 땅속에 있어.
アルツコボミョン　ノン　イミ　ツタンソゲ　イツ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