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가를 스친 바람의 온도가 변했어
クィツカルル　スチン　パラメ　オンドガ　ピョネツソ

이렇게 나는 어느새 계절의 경계에 섰고 Oh
イロツケ　ナヌン　オヌセ　キェジョレ　キョンゲエ　ソツコ　Oh

내딛는 걸음 내 발에 밟히는 도시의 거리엔
ネディンヌン　コルム　ネ　パレ　パルピヌン　トシエ　コリエン

우리의 추억이 마치 화석처럼 굳어져 나를 자꾸 괴롭혀 오늘도
ウリエ　チュオギ　マチ　ファソクチョロム　クドジョ　ナルル　チャツク　クェロピョ　オヌルド

*나 사실 너의 바램처럼 지내지 못해
*ナ　サシル　ノエ　パレムチョロム　チネヂ　モテ

현재 내 생활에 아무것도 만족할 수 없어
ヒョンジェ　ネ　センファレ　アムゴツト　マンジョカル　ス　オプソ

수 백 번 또 수 만 번 널 미워하려고 노력도 했어 Oh
ス　ペク　ポン　ツト　ス　マン　ポン　ノル　ミウォハリョゴ　ノリョクト　ヘツソ　Oh

쉴새 없이 바쁜 하루
スィルセ　オプシ　パツプン　ハル

그 틈 속에서 잔상이 되어
ク　トゥム　ソゲソ　チャンサンイ　トゥェオ

불어오는 네 향기를 맡을 때면
プロオヌン　ネ　ヒャンギルル　マトゥル　ツテミョン

널 사랑해 널 사랑해
ノル　サランヘ　ノル　サランヘ

널 안고 말하고 싶어 단 하루라 해도
ノル　アンゴ　マラゴ　シポ　タン　ハルラ　ヘド

감기에 걸린 것 같은 환절기라
カムギエ　コルリン　コツ　カトゥン　ファンジョルギラ

어쩔 수 없나 봐 점점 열이 나
オツチョル　ス　オムナ　ポヮ　チョムジョム　ヨリ　ナ

몇 번이나 약을 먹어도
ミョツ　ポニナ　ヤグル　モゴド

몸살이 나 망가져 버린 나
モムサリ　ナ　マンガジョ　ポリン　ナ

겨우 잠이 들어
キョウ　チャミ　トゥロ

매일 같은 꿈을 꿔
メイル　カトゥン　ツクムル　ツクォ

가위 눌린 듯이 이내 식은 땀 흘려
カウィ　ヌルリン　トゥシ　イネ　シグン　ツタム　フルリョ

손을 뻗어봐도
ソヌル　ツポドボヮド

잡을 수가 없는 너 깨고 싶지 않아
チャブル　スガ　オムヌン　ノ　ツケゴ　シプチ　アナ

너와 악몽 속에서
ノワ　アンモン　ソゲソ

떨린 내 손이 너에게 처음 닿았던 그 오후
ツトルリン　ネ　ソニ　ノエゲ　チョウム　タアツトン　ク　オフ

햇살아래 숨어 웃던 너의 얼굴이
ヘツサラレ　スモ　ウツトン　ノエ　オルグリ

자꾸 떠올라 난 괴로워 오늘도
チャツク　ツトオルラ　ナン　クェロウォ　オヌルド

*나 사실 너의 바램처럼 지내지 못해
*ナ　サシル　ノエ　パレムチョロム　チネヂ　モテ

현재 내 생활에 아무것도 만족할 수 없어
ヒョンジェ　ネ　センファレ　アムゴツト　マンジョカル　ス　オプソ

수 백 번 또 수 만 번 널 미워하려고 노력도 했어 Oh
ス　ペク　ポン　ツト　ス　マン　ポン　ノル　ミウォハリョゴ　ノリョクト　ヘツソ　Oh

쉴새 없이 바쁜 하루
スィルセ　オプシ　パツプン　ハル

그 틈 속에서 잔상이 되어
ク　トゥム　ソゲソ　チャンサンイ　トゥェオ

불어오는 네 향기를 맡을 때면
プロオヌン　ネ　ヒャンギルル　マトゥル　ツテミョン

널 사랑해 널 사랑해
ノル　サランヘ　ノル　サランヘ

널 안고 말하고 싶어 단 하루라 해도
ノル　アンゴ　マラゴ　シポ　タン　ハルラ　ヘド

시간은 분명히 저주를 품고 잔인하게 계속 날 헤매게 해
シガヌン　プンミョンヒ　チョジュルル　プムゴ　チャニナゲ　キェソク　ナル　ヘメゲ　ヘ

내가 미래라 믿어왔던 것들 모든 게 과거 속에 있는걸요
ネガ　ミレラ　ミドワツトン　コツトゥル　モドゥン　ケ　クヮゴ　ソゲ　インヌンゴルリョ

벅차게 토해냈던 나의 고백도
ポクチャゲ　トヘネツトン　ナエ　コベクト

숨막히게 널 껴안았던 지난 수많은 밤들도
スムマキゲ　ノル　ツキョアナツトン　チナン　スマヌン　パムドゥルド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외치면 다시 돌아올까
ノル　サランヘ　ノル　サランヘ　ウェチミョン　タシ　トラオルツカ

내가 사랑했던 너란 신기루
ネガ　サランヘツトン　ノラン　シンギル

너와 헤어진 뒤로 앓아 힘이 없어
ノワ　ヘオヂン　トゥィロ　アラ　ヒミ　オプソ

누워버린 이유 따뜻했던 마음이
ヌウォボリン　イユ　ツタツトゥテツトン　マウミ

갑자기 차갑게 식어버려 가슴이
カプチャギ　チャガプケ　シゴボリョ　カスミ

콜록거리잖아 아픔이 낡은 먼지처럼 쌓여있어
コルロクコリジャナ　アプミ　ナルグン　モンヂチョロム　ツサヨイツソ

청소하려 뒤척여도 정리 안돼 난 더 미쳐
チョンソハリョ　トゥィチョギョド　チョンニ　アンドゥェ　ナン　ト　ミチョ

일년 내내 감기 걸린 겨울
イルリョン　ネネ　カムギ　コルリン　キョウル

봄이 와야 끝내 잊을 거니 널
ポミ　ワヤ　ツクンネ　イジュル　ツコニ　ノ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