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陽、月、星、そして僕たち

Sun, Moon, Stars and Us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シン・スンフン/Shin Seung-hoon/신승훈

봄을 틔우며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ポムル　トゥィウミョ　ムドウォツトン　ヨルムル　チナ

분홍빛 가을 외롭고 긴 겨울을 건너
プノンビツ　カウル　ウェロプコ　キン　キョウルル　ツコンノ

머나먼 저 지평선 고난의 바다를 건너서
モナモン　チョ　チピョンソン　コナネ　パダルル　ツコンノソ

내게 달려와준 너에게
ネゲ　タルリョワジュン　ノエゲ

난 정말 고마워
ナン　チョンマル　ツコマウォ

고요한 달빛 아래 어둠을 밝히는 별 하나
コヨハン　タルツピ　タレ　オドゥムル　パルキヌン　ピョル　ハナ

밤 하늘 벗삼아 사랑의 춤을 추는 우리
パム　ハヌル　ポツサマ　サランエ　チュムル　チュヌン　ウリ

저물어가는 하루
チョムロガヌン　ハル

그보다 더 밝게 빛나던
クボダ　ト　パルケ　ピンナドン

아름다운 너의 두 눈에 영원을 말하네
アルムダウン　ノエ　トゥ　ヌネ　ヨンウォヌル　マラネ

사랑한다는 말이
サランハンダヌン　マリ

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カツクムン　ソトゥルツコ　フンドゥルリゲツチマン

날 믿어달라는 그 말
ナル　ミドダルラヌン　ク　マル

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ク　マレ　ムゲロ　ポゴウルヂラド

그래도 나는 좋아
クレド　ナヌン　チョア

기약 없는 청춘의 한 가운데
キヤク　オムヌン　チョンチュネ　ハン　カウンデ

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サランハヌン　ウリガ　イツスニ..

우리가 있으니...
ウリガ　イツスニ...

다 괜찮을 거야
タ　クェンチャヌル　ツコヤ

산다는 게 그래
サンダヌン　ケ　クレ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ヨンウォナン　コン　アムゴツト　オプソ

허나 그렇더라도
ホナ　クロツトラド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ピョナヂ　アンヌン　ケ　イツタミョン

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 네 곁에 있다는 것
チグム　ネガ　ヨギ　イロツケ　ネ　ギョテ　イツタヌン　コツ

사랑한다는 말이
サランハンダヌン　マリ

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カツクムン　ソトゥルツコ　フンドゥルリゲツチマン

날 믿어달라는 그 말
ナル　ミドダルラヌン　ク　マル

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ク　マレ　ムゲロ　ポゴウルヂラド

그래도 나는 좋아
クレド　ナヌン　チョア

기약 없는 청춘의 한가운데
キヤク　オムヌン　チョンチュネ　ハンガウンデ

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サランハヌン　ウリガ　イツスニ..

우리가 있으니...
ウリガ　イツスニ...

함께 걸어가자
ハムツケ　コロガジャ

기억해줄래
キオケジュルレ

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トゥグンドゥグン　テドン　カスムロ　ピンナドン　ナルドゥル

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ソルレイム　カドゥケツトン　ウリエ　チャルラナン　シジャク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너와 나의 작은 우주
セサン　ヌグド　プロプチ　アナツトン　ノワ　ナエ　チャグン　ウジュ

사랑해 너를
サランヘ　ノルル

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イ　マル　ハンマディ　ハギガ　クリド　オリョウォソ

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パムセドロク　オセカゲ　ホンジャ　チュンビヘツトン　マル

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
チョ　ハヌレ　ツトゥン　ヘワ　タルグヮ　ピョルグヮ　クルメゲ　ヤクソカルツケ

기억해줄래
キオケジュルレ

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トゥグンドゥグン　テドン　カスムロ　ピンナドン　ナルドゥル

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ソルレイム　カドゥケツトン　ウリエ　チャルラナン　シジャク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너와 나의 작은 우주
セサン　ヌグド　プロプチ　アナツトン　ノワ　ナエ　チャグン　ウジュ

사랑해 너를
サランヘ　ノルル

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イ　マル　ハンマディ　ハギガ　クリド　オリョウォソ

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パムセドロク　オセカゲ　ホンジャ　チュンビヘツトン　マル

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
チョ　ハヌレ　ツトゥン　ヘワ　タルグヮ　ピョルグヮ　クルメゲ　ヤクソカルツ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