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ュジョンジャ　(ジュモニ　ソゲ　チョヌァギル_ル　マンヂミョ　チャダ)

joo-jeon-ja (joo-meo-ni so-ge jeon-hoa-gi-rul man-ji-myeo ja-da)

주전자 (주머니 속에 전화기를 만지며 자다)

ヒェリョン/Hye Ryoung/혜령

미소를 지어봐도 아직은 조금 어색하네요
ミソルル　チオボヮド　アヂグン　チョグム　オセカネヨ

다시는 웃지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
タシヌン　ウツチ　モ　タルツコラ　センガケンヌンデ

조금씩 잊혀져 가네요
チョグムツシク　イティョジョ　カネヨ

집으로 돌아가는 이 길은
チブロ　トラガヌン　イ　キルン

너와의 통화가 없는 쓸쓸한 길이지만
ノワエ　トンファガ　オムヌン　ツスルツスラン　キリヂマン

버릇처럼 주머니 속에 전화를 만지며
ポルチョロム　チュモニ　ソゲ　チョヌァルル　マンヂミョ

너를 생각해봐도 더 이상 눈물은 흐르지 않죠
ノルル　センガケボヮド　ト　イサン　ヌンムルン　フルヂ　アンチョ

너를 잊었다고 이젠 정말 괜찮다고
ノルル　イジョツタゴ　イジェン　チョンマル　クェンチャンタゴ

뒤척이다가 잠이 들면 그대를 만나죠
トゥィチョギダガ　チャミ　トゥルミョン　クデルル　マンナジョ

오늘도 어제처럼 그대 이름 부르다가 잠에서 깨면
オヌルド　オジェチョロム　クデ　イルム　プルダガ　チャメソ　ツケミョン

나는 또다시 밤을 지새죠
ナヌン　ツトダシ　パムル　チセジョ

그댈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꿈속에서
クデル　イジョツタゴ　センガケンヌンデ　ツクムソゲソ

그댈 만나면 또 가슴이 뛰죠
クデル　マンナミョン　ツト　カスミ　ツトゥィジョ

제발 그만하라고 이건 꿈일 뿐이라고
ジェバル　クマナラゴ　イゴン　ツクミル　ツプニラゴ

계속해서 말을 해도 그댄 웃고만 있네요
キェソケソ　マルル　ヘド　クデン　ウツコマン　インネヨ

왜 나를 또 울려요 그댈 잊어가는 힘겨운
ウェ　ナルル　ツト　ウルリョヨ　クデル　イジョガヌン　ヒムギョウン

나의 모습이 그대에겐 보이지 않나요
ナエ　モスビ　クデエゲン　ポイヂ　アンナ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