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_ルル_クチン　コウ_ル

eol-roog-jin geo-ool

얼룩진 거울

ファラン/Hwa Ran/화란

너의 모습이 조금 그리워 가만히 거울을 보네
ノエ　モスビ　チョグム　クリウォ　カマニ　コウルル　ポネ

항상 옆에 있던 너였기에 나만 봐도 떠오르네
ハンサン　ヨペ　イツトン　ノヨツキエ　ナマン　ポヮド　ツトオルネ

거울 속에 짝 잃은 내 얼굴이 많이 쓸쓸해 보이네
コウル　ソゲ　ツチャク　イルン　ネ　オルグリ　マニ　ツスルツスレ　ポイネ

나를 떠난 사람이니 잊으려 나도 거울을 피하네
ナルル　ツトナン　サラミニ　イジュリョ　ナド　コウルル　ピハネ

떠나가도 괜찮다 했지만 후회할걸 알았었네
ツトナガド　クェンチャンタ　ヘツチマン　フフェハルツコル　アラツソンネ

돌아오는 골목길에서 잡은 눈물을 놓았네
トラオヌン　コルモクキレソ　チャブン　ヌンムルル　ノアンネ

다른 사람 만나고 싶어도 그럴 힘이 나질 않네
タルン　サラム　マンナゴ　シポド　クロル　ヒミ　ナヂル　アネ

쇼 윈도우에 비치는 모습도 바라보면 슬퍼지네
ショ　ウィンドウエ　ピチヌン　モスプト　パラボミョン　スルポヂネ

똑딱이는 시계소리에 나 몰래 귀 기울이네
ツトクタギヌン　シゲソリエ　ナ　モルレ　クィ　キウリネ

다시 너의 모습이 그리워 살며시 거울을 보네
タシ　ノエ　モスビ　クリウォ　サルミョシ　コウルル　ポネ

거울 앞에 있을 때마다 얼룩진 거울뿐이네
コウル　アペ　イツスル　ツテマダ　オルルクチン　コウルツプニネ

얼룩진 거울을 닦았지만 그건 눈물 때문이었네
オルルクチン　コウルル　タツカツチマン　クゴン　ヌンムル　ツテムニオンネ

너는 오지 않는데 계속 돌아보는 나
ノヌン　オヂ　アンヌンデ　キェソク　トラボヌン　ナ

다시 계절이 가도 계속 기다리는 나
タシ　キェジョリ　カド　キェソク　キダリヌン　ナ

*거울 속에 내가 있어 거울 속에 너도 있어
*ゴウル　ソゲ　ネガ　イツソ　コウル　ソゲ　ノド　イツソ

거울 속에 니가 있어 내 속에는 니가 있으니
コウル　ソゲ　ニガ　イツソ　ネ　ソゲヌン　ニガ　イツスニ

거울 속에 있는 나 거울 속에 있는 너
コウル　ソゲ　インヌン　ナ　コウル　ソゲ　インヌン　ノ

거울 속에 우는 나 내 속에서 우는 너
コウル　ソゲ　ウヌン　ナ　ネ　ソゲソ　ウヌン　ノ

거울 속에 있는 나 거울 속에 있는 너
コウル　ソゲ　インヌン　ナ　コウル　ソゲ　インヌン　ノ

거울 속에 우는 나 내 속에서 우는 너
コウル　ソゲ　ウヌン　ナ　ネ　ソゲソ　ウヌン　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