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_ルペンイワ　ヘバラギ

dal-paeng-i-oa hae-ba-ra-gi

달팽이와 해바라기

イ・スジョン/Lee Soo-jeong/이수정

한번만이라도 그대 고개를 돌리면
ハンボンマニラド　クデ　コゲルル　トルリミョン

언제나 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オンジェナ　クデギョテ　ネガ　ポイルテンデ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ソネミルミョン　タウルマンクム　カツカウンゴセ

내〜가 말없이 서 있는걸 그댄 모르모르죠
ネ〜ガ　マロプシ　ソ　インヌンゴル　クデン　モルモルジョ

가끔씩 그대 눈빛과 마주치면
カツクムツシク　クデ　ヌンビツコヮ　マジュチミョン

너무 벅찬 설레임에 잠도 못 이루고
ノム　ポクチャン　ソルレイメ　チャムド　モツ　チルゴ

작은 내 몸이 날아갈것만 같〜은
チャグン　ネ　モミ　ナラガルツコンマン　カツ〜ウン

비바람속에서도 난 웃음질 수 있죠
ピバラムソゲソド　ナン　ウスムヂル　ス　イツチョ

아무것도 가진건 없죠
アムゴツト　カヂンゴン　オプチョ

그댈 향한마음뿐
クデル　ヒャンハンマウムツプン

그대는 내 꿈의 전부죠
クデヌン　ネ　ツクメ　チョンブジョ

하지만 세상은 말하죠
ハヂマン　セサンウン　マラジョ

너무나 느리다고
ノムナ　ヌリダゴ

끝내 상처 뿐일거라고〜
ツクンネ　サンチョ　ツプニルツコラゴ〜

한번만이라도 그대 고개를 돌리면
ハンボンマニラド　クデ　コゲルル　トルリミョン

언제나 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オンジェナ　クデギョテ　ネガ　ポイルテンデ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ソネミルミョン　タウルマンクム　カツカウンゴセ

내〜가 말없이 서 있는걸 그댄 모르모르죠
ネ〜ガ　マロプシ　ソ　インヌンゴル　クデン　モルモルジョ

날이 저물어 창백한 달빛속에
ナリ　チョムロ　チャンベカン　タルビツソゲ

그대의 향기가 점점 사라져 버리고
クデエ　ヒャンギガ　チョムジョム　サラジョ　ポリゴ

그런 시간은 덧없는 반복속에
クロン　シガヌン　トドムヌン　パンボクソゲ

그대가 시들어가도 내겐 눈부시죠
クデガ　シドゥロガド　ネゲン　ヌンブシジョ

아무도 날 막을순 없죠
アムド　ナル　マグルスン　オプチョ

새들의 위험조차〜 오히려 내겐 용길 주죠
セドゥレ　ウィホムジョチャ〜　オヒリョ　ネゲン　ヨンギル　チュジョ

하지만 나 역시 알아요
ハヂマン　ナ　ヨクシ　アラヨ

힘든 모험이란걸 그대 곁으로 가는길이
ヒムドゥン　モホミランゴル　クデ　キョトゥロ　カヌンギリ

한번만이라도 그대 고개를 돌리면
ハンボンマニラド　クデ　コゲルル　トルリミョン

언제나 그대곁에 내가 보일텐데
オンジェナ　クデギョテ　ネガ　ポイルテンデ

손내밀면 닿을만큼 가까운곳에
ソネミルミョン　タウルマンクム　カツカウンゴセ

내〜가 말없이 서 있는걸 그댄 모르모르죠
ネ〜ガ　マロプシ　ソ　インヌンゴル　クデン　モルモルジョ

한번만이라도 내가 날아갈수만 있다면
ハンボンマニラド　ネガ　ナラガルツスマン　イツタミョン

그대의 꽃잎위에 날아 앉을텐데
クデエ　ツコンニプィエ　ナラ　アンジュルテンデ

속삭여도 들릴만큼 가까운 곳에
ソクサギョド　トゥルリルマンクム　カツカウン　コセ

내가 말없이 서있는걸 그댄 모르죠
ネガ　マロプシ　ソインヌンゴル　クデン　モルジョ

어쩌면 그대 내모습 영영 볼 수 없겠죠
オツチョミョン　クデ　ネモスプ　ヨンヨン　ポル　ス　オプケツチ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