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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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D/앤드

헝클어진 옷들들 사이로
ホンクロヂン　オツトゥルドゥル　サイロ

예쁘게 개어진 그 셔츠도
イェツプゲ　ケオヂン　ク　ショチュド

탁자에 놓여진 시든 꽃잎도
タクチャエ　ノヨヂン　シドゥン　ツコンニプト

널 가득히 뿜어내고 있어
ノル　カドゥキ　ツプモネゴ　イツソ

널부러진 우산들 사이로
ノルブロヂン　ウサンドゥル　サイロ

니가 선물한 구둘 보면서
ニガ　ソンムラン　クドゥル　ポミョンソ

수줍게 떠나지 말라며
スジュプケ　ツトナヂ　マルラミョ

건네던 니 모습 떠올라
コネドン　ニ　モスプ　ツトオルラ

붙잡고만 있었어
プチャプコマン　イツソツソ

잊혀질때도 됐는데
イティョヂルツテド　トゥェンヌンデ

그만 힘들어 할때도 됐는데
クマン　ヒムドゥロ　ハルツテド　トゥェンヌンデ

지친 기억도 기다림도
チチン　キオクト　キダリムド

이 눈물속에 묻고 떠날께 굿바이
イ　ヌンムルソゲ　ムコ　ツトナルツケ　クパイ

화분밑에 놓인 그 열쇠도
ファブンミテ　ノイン　ク　ヨルスェド

이제는 치워야만 하는데
イジェヌン　チウォヤマン　ハヌンデ

하지만 도저히 그럴수 없어
ハヂマン　トジョヒ　クロルス　オプソ

꼭 한번쯤 다시 올것 같아
ツコク　ハンボンツチゥム　タシ　オルツコツ　カタ

마지막 남은 니 목소리도
マヂマク　ナムン　ニ　モクソリド

지겹게 듣고 또 들었지만
チギョプケ　トゥツコ　ツト　トゥロツチマン

아무리 잊으려 해봐도
アムリ　イジュリョ　ヘボヮド

깊숙히 새겨진 향기마저
キプスキ　セギョヂン　ヒャンギマジョ

날 붙잡고 있었어
ナル　プツチャプコ　イツソツソ

내일이면 괜찮을까
ネイリミョン　クェンチャヌルツカ

점점 그렇게 다 잊혀져갈까
チョムジョム　クロツケ　タ　イティョジョガルツカ

마지막까지 못했던 말
マヂマクカヂ　モテツトン　マル

니 추억도 이젠 보내줄께 굿바이
ニ　チュオクト　イジェン　ポネジュルツケ　クパイ

며칠이 가도 몇 년이 흘러도 기다릴께
ミョチリ　カド　ミョツ　ニョニ　フルロド　キダリルツケ

마지막 니가 남기고 간
マヂマク　ニガ　ナムギゴ　カン

그 모습 그대로 다
ク　モスプ　クデロ　タ

잊혀질때도 됐는데
イティョヂルツテド　トゥェンヌンデ

그만 힘들어 할때도 됐는데
クマン　ヒムドゥロ　ハルツテド　トゥェンヌンデ

지친 기억도 기다림도
チチン　キオクト　キダリムド

이 눈물속에 묻고 떠날께 굿바이
イ　ヌンムルソゲ　ムコ　ツトナルツケ　クパイ

내일이면 괜찮을까
ネイリミョン　クェンチャヌルツカ

점점 그렇게 다 잊혀져갈까
チョムジョム　クロツケ　タ　イティョジョガルツカ

마지막까지 못했던 말
マヂマクカヂ　モテツトン　マル

니 추억도 이젠 보내줄께 굿바이
ニ　チュオクト　イジェン　ポネジュルツケ　クパ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