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サラン　ネギョテ

nae-sa-rang nae-gyeo-te

내사랑 내곁에

Redface/Redface/Redface

어느 화창한 오후 친구의 생일 집에 가기 위한
オヌ　ファチャンハン　オフ　チングエ　センイル　チベ　カギ　ウィハン

그 여자 아이의 가벼운 발걸음
ク　ヨジャ　アイエ　カビョウン　パルツコルム

하지만 그들에겐 매우 처참한 죽음이 그들의 뒤를 따랐고
ハヂマン　クドゥレゲン　メウ　チョチャマン　チュグミ　クドゥレ　トゥィルル　ツタラツコ

인정하기 싫은 자식의 죽음을 부모님 감수해야만 했고
インジョンハギ　シルン　チャシゲ　チュグムル　プモニム　カムスヘヤマン　ヘツコ

책임 회피에 변명에 진실을 외면한 미군의 행동에
チェギム　フェピエ　ピョンミョンエ　チンシルル　ウェミョナン　ミグネ　ヘンドンエ

슬픔은 수천 수백배에 이르러 온 국민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スルプムン　スチョン　スベクペエ　イルロ　オン　クンミネ　プンノルル　プルロ　イルキョ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 작은 촛불로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ハン　マウム　ハン　ツトゥスロ　ムンチョ　チャグン　チョツプルロ　オドゥウン　パムゴリルル　パルキョ

진상 규명과 처벌과 진실된 사과조차 얻어내지 못한
チンサン　キュミョングヮ　チョボルグヮ　チンシルドゥェン　サグヮジョチャ　オドネヂ　モタン

작고 힘없는 우리의 정부는 미 정부의 엉덩이에 눌려
チャクコ　ヒモムヌン　ウリエ　チョンブヌン　ミ　チョンブエ　オンドンイエ　ヌルリョ

우리의 꽃다운 여중고생들은 미군의 무기에 짓밟혀
ウリエ　ツコツタウン　ヨジュンゴセンドゥルン　ミグネ　ムギエ　チツパルピョ

하지만 두 소녀여 죽음은 뜻 깊었으며 슬픔과 한을 담아
ハヂマン　トゥ　ソニョヨ　チュグムン　ツトゥツ　キポツスミョ　スルプムグヮ　ハヌル　タマ

저 하늘 어딘가 밝게 빛나는 별에 담아 비출께
チョ　ハヌル　オディンガ　パルケ　ピンナヌン　ピョレ　タマ　ピチュルツケ

온국민의 분노와 슬픔과 한 또한 담아 비출께
オングンミネ　プンノワ　スルプムグヮ　ハン　ツトハン　タマ　ピチュルツケ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ネ　サラン　クデ　ネギョテ　イツソジュォ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을
イ　セサン　ハナツプニン　オヂク　クデマヌル

힘겨운 날에 너마져 떠나면
ヒムギョウン　ナレ　ノマジョ　ツトナミョン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ピトゥルツコリル　ネガ　アンギルツコスン　オディエ

나는야 지켜보았네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해
ナヌニャ　チキョボアンネ　テグ　チハチョル　チャムサロ　イネ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의 슬픔이
スマヌン　フィセンジャドゥルグヮ　ユガジョクトゥレ　スルプミ

그들만의 고통과 슬픔이 아니었던 것을
クドゥルマネ　コトングヮ　スルプミ　アニオツトン　コスル

엄마가 보고싶다는 한 꼬마의 눈물섞인 한마디
オムマガ　ポゴシプタヌン　ハン　ツコマエ　ヌンムルソツキン　ハンマディ

내 아들, 내 딸, 내 남편, 내 아내, 내 엄마, 내 아빠를 잃은
ネ　アドゥル,　ネ　ツタル,　ネ　ナムピョン,　ネ　アネ,　ネ　オムマ,　ネ　アツパルル　イルン

슬픔에 말문이 막힌 유가족들의 시민의식 직업을 밟고
スルプメ　マルムニ　マキン　ユガジョクトゥレ　シミヌィシク　チゴブル　パルツコ

혼자 살겠다고 뛰쳐나간 전동차 운전자나
ホンジャ　サルケツタゴ　ツトゥィチョナガン　チョンドンチャ　ウンジョンジャナ

지하철의 모든 관계자나 현실에 안주하고 안일한 정책으로
チハチョレ　モドゥン　クヮンゲジャナ　ヒョンシレ　アンジュハゴ　アンニラン　チョンチェグロ

국민을 우롱한 정부는 어찌 그런 할말이 많은지
クンミヌル　ウロンハン　チョンブヌン　オツチ　クロン　ハルマリ　マヌンヂ

(사랑해 사랑해) 마지막으로 남긴 그 한마디
(サランヘ　サランヘ)　マヂマグロ　ナムギン　ク　ハンマディ

어찌 날 두고 이렇게 떠날 수 있는지
オツチ　ナル　トゥゴ　イロツケ　ツトナル　ス　インヌンヂ

왜 왜 당신들의 그 죽음은 뜻 깊었으며 슬픔과 한을 담아
ウェ　ウェ　タンシンドゥレ　ク　チュグムン　ツトゥツ　キポツスミョ　スルプムグヮ　ハヌル　タマ

저 하늘 어딘가 밝게 빛나는 별에 담아 비출께
チョ　ハヌル　オディンガ　パルケ　ピンナヌン　ピョレ　タマ　ピチュルツケ

온국민의 분노와 슬픔과 한 또한 담아 비출께
オングンミネ　プンノワ　スルプムグヮ　ハン　ツトハン　タマ　ピチュルツケ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ネ　サラン　クデ　ネギョテ　イツソジュォ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을
イ　セサン　ハナツプニン　オヂク　クデマヌル

힘겨운 날에 너마져 떠나면
ヒムギョウン　ナレ　ノマジョ　ツトナミョン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ピトゥルツコリル　ネガ　アンギルツコスン　オディエ

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Hey yo what 효순이 미선이 에게)
ネ　サラン　クデ　ネギョテ　イツソジュォ　(Hey　yo　what　ヒョスニ　ミソニ　エゲ)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을
イ　セサン　ハナツプニン　オヂク　クデマヌル

(대구 지하철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과 모든 유가족 들에게)
(デグ　チハチョル　チャムサロ　イナン　フィセンジャドゥルグヮ　モドゥン　ユガジョク　トゥレゲ)

힘겨운 날에 너마져 떠나면 (이 곡을... come on... come on...)
ヒムギョウン　ナレ　ノマジョ　ツトナミョン　(イ　コグル...　come　on...　come　on...)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ピトゥルツコリル　ネガ　アンギルツコスン　オディ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