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ドゥ_ム　ソグ_ル　ツコ_ツタ

eo-doom so-gul geot-da

어둠 속을 걷다

ノブレイン/No Brain/노브레인

겨울날 짧은 해는 가고 껌껌한 어둠만이
キョウルラル　ツチャルブン　ヘヌン　カゴ　ツコムツコマン　オドゥムマニ

살을 애일 듯 한 바람은 온 몸에 스미누나
サルル　エイル　トゥ　タン　パラムン　オン　モメ　スミヌナ

아무런 동행도 없이 아무런 불빛도 없이
アムロン　トンヘンド　オプシ　アムロン　プルビツト　オプシ

처연히 어둠 속을 걷는다 쓸쓸한 스물 셋 청춘의 행로여
チョヨニ　オドゥム　ソグル　ツコンヌンダ　ツスルツスラン　スムル　セツ　チョンチュネ　ヘンノヨ

아득한 나의 갈길 이어라
アドゥカン　ナエ　カルギル　イオラ

홀로...., 홀로 뇌까리노라 시린 가슴속에 열정을
ホルロ....,　ホルロ　ノェツカリノラ　シリン　カスムソゲ　ヨルツチョンウル

스물 셋 젊은 생에 광명을
スムル　セツ　チョルムン　センエ　クヮンミョンウル

푸르던 여름날의 소망이 두 눈에 아련한데
プルドン　ヨルムナレ　ソマンイ　トゥ　ヌネ　アリョナンデ

쓰디쓴 겨울날의 절망은 온몸을 감싸누나
ツスディツスン　キョウルラレ　チョルマンウン　オンモムル　カムツサヌナ

왠지 모를 두려움이 스치듯 유령처럼 떠가고
ウェンヂ　モルル　トゥリョウミ　スチドゥツ　テュリョンチョロム　ツトガゴ

한없이 어둠 속을 걷는다 애달픈 나의 젊은 날이여
ハノプシ　オドゥム　ソグル　ツコンヌンダ　エダルプン　ナエ　チョルムン　ナリヨ

다시금...., 간절히 소망하노라.나의 여름날이여 다시오라
タシグム....,　カンジョリ　ソマンハノラ.ナエ　ヨルムナリヨ　タシオ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