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丈夫だと言って

goen-chan-ta-go mal-ha-go

괜찮다고 말하고

ペク・ジヨン/Baek Ji-young/백지영

괜찮다고 말하고
クェンチャンタゴ　マラゴ

그냥 웃어줬어
クニャン　ウソジュォツソ

이미 떠난 너인데
イミ　ツトナン　ノインデ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니
ト　イサン　ムスン　マルル　ハゲンニ

친구들을 보내고
チングドゥルル　ポネゴ

버스를 갈아타고
ポスルル　カラタゴ

집으로 돌아와서
チブロ　トラワソ

엄마 몰래 방으로 들어가서
オムマ　モルレ　パンウロ　トゥロガソ

그제서야 나는 울었어
クジェソヤ　ナヌン　ウロツソ

울고 또 울어 봐도
ウルツコ　ツト　ウロ　ポヮド

돌아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トラ　オヂ　アヌル　ツコル　アルミョンソド

울 수밖에 난 없었어
ウル　スバツケ　ナン　オプソツソ

뭔가 터진 것처럼
ムォンガ　トヂン　コツチョロム

뭔가를 쏟아내듯이
ムォンガルル　ツソダネドゥシ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ツクンツクンゴリミョンソ　シヌマミョンソ

울 수밖에 난 없었어
ウル　スバツケ　ナン　オプソツソ

방문을 두드리며
パンムヌル　トゥドゥリミョ

괜찮냐고 묻는
クェンチャンニャゴ　ムンヌン

걱정스런 엄마의 목소리에
コクチョンスロン　オムマエ　モクソリエ

정신을 차려봤어
チョンシヌル　チャリョボヮツソ

메는 목을 삼키며
メヌン　モグル　サムキミョ

웃으며 대답했어
ウスミョ　テダペツソ

멀어지는 발걸음
モロヂヌン　パルツコルム

들리지 않게 된 뒤에야 그제서야
トゥルリヂ　アンケ　トゥェン　トゥィエヤ　クジェソヤ

나는 울었어
ナヌン　ウロツソ

울고 또 울어 봐도
ウルツコ　ツト　ウロ　ポヮド

돌아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トラ　オヂ　アヌル　ツコル　アルミョンソド

울 수밖에 난 없었어
ウル　スバツケ　ナン　オプソツソ

뭔가 터진 것처럼
ムォンガ　トヂン　コツチョロム

뭔가를 쏟아내듯이
ムォンガルル　ツソダネドゥシ

끙끙거리면서 신음하면서
ツクンツクンゴリミョンソ　シヌマミョンソ

입을 막아도 억지로 참아봐도
イブル　マガド　オクチロ　チャマボヮド

자꾸 터져나와서 북받쳐서
チャツク　トジョナワソ　プクパツチョソ

울 수밖에 난 없었어
ウル　スバツケ　ナン　オプソツソ

괜찮지가 않은 걸
クェンチャンチガ　アヌン　コル

난 괜찮지가 않은 걸
ナン　クェンチャンチガ　アヌン　コル

친구를 속이고
チングルル　ソギゴ

엄마를 속여도
オムマルル　ソギョド

눈물은 속지 않는 걸
ヌンムルン　ソクチ　アンヌン　コル

닦아도 닦아도
タツカド　タツカド

목을 조여도
モグル　チョヨド

울 수밖에 난 없었어
ウル　スバツケ　ナン　オプソツ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