タリウィエソ

da-ri-wi-e-seo

다리위에서

テウル/Tae Eul/태을

[1]
[1]

검게 흘러가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コムゲ　フルロガヌン　チョ　カンムルル　パラボミョ

강처럼 흐르는 차들과 나는 걷네
カンチョロム　フルヌン　チャドゥルグヮ　ナヌン　コンネ

이 회색 도시의 매연을 폐속에 삼키며
イ　フェセク　トシエ　メヨヌル　ピェソゲ　サムキミョ

차들의 소음에 내귀에 헤드폰을 쓰네
チャドゥレ　ソウメ　ネグィエ　ヘドゥポヌル　ツスネ

마치저 강물은 지난 나의 삶처럼
マチジョ　カンムルン　チナン　ナエ　サムチョロム

정처없이 흘러가 의지할곳이 없네
チョンチョオプシ　フルロガ　ウィヂハルツコシ　オムネ

어디로 가는지 내 자신조차 모른채
オディロ　カヌンヂ　ネ　チャシンジョチャ　モルンチェ

흐르고 또 흐르네 차갑고 낯선 곳으로
フルゴ　ツト　フルネ　チャガプコ　ナツソン　コスロ

이낯선 도시에 내가 쉴곳은 없네
イナツソン　トシエ　ネガ　スィルツコスン　オムネ

이낯선 도시는 나처럼 잠못 이루네
イナツソン　トシヌン　ナチョロム　チャムモツ　チルネ

매일밤 술로 잠을 청하고
メイルバム　スルロ　チャムル　チョンハゴ

눈뜨면 시작되는 현실은 영혼의 순결을 빼앗았네
ヌンツトゥミョン　シジャクトゥェヌン　ヒョンシルン　ヨンホネ　スンギョルル　ツペアサンネ

표정없는 사람들의 얼굴과
ピョジョンオムヌン　サラムドゥレ　オルグルグヮ

억지로 행복한듯 웃는 어색한 미소와
オクチロ　ヘンボカンドゥツ　トゥンヌン　オセカン　ミソワ

그들과 난다르다 속으로 되뇌지만
クドゥルグヮ　ナンダルダ　ソグロ　トゥェノェヂマン

검은 유리속 다큰 소년은 그들을 닮아 버렸네
コムン　ユリソク　タクン　ソニョヌン　クドゥルル　タルマ　ポリョンネ

[후렴]
[フリョム]

눈을 감고 환히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출테니
ヌヌル　カムゴ　ファニ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ュルテニ

눈물 닦고 크게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춰 줄테니
ヌンムル　タクコ　クゲ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ゥォ　チュルテニ

[2]
[2]

외롭지 않다고 슬프지 않다고
ウェロプチ　アンタゴ　スルプヂ　アンタゴ

그립지 않다고 속으로 외치고
クリプチ　アンタゴ　ソグロ　ウェチゴ

음악만 있으면 행복할수 있다고
ウマンマン　イツスミョン　ヘンボカルス　イツタゴ

하루에 수십번 내 자신을 속인다
ハルエ　スシプポン　ネ　チャシヌル　ソギンダ

미치도록 사랑이 그리우면서도
ミチドロク　サランイ　クリウミョンソド

미치도록 사람이 그리우면서도
ミチドロク　サラミ　クリウミョンソド

내주윌 감싸는 공기같은 존재를
ネジュウィル　カムツサヌン　コンギガトゥン　チョンジェルル

이토록 간절 하게도 갈망하 면서도
イトロク　カンジョル　ハゲド　カルマンハ　ミョンソド

애써 눈을 감고 피아노 앞에 앉는다
エツソ　ヌヌル　カムゴ　ピアノ　アペ　アンヌンダ

시간이 갈수록 떨어져 가는 악상과
シガニ　カルツスロク　ツトロジョ　カヌン　アクサングヮ

나아져 가지않는 초라한 내 실력과
ナアジョ　カヂアンヌン　チョラハン　ネ　シルリョククヮ

흘러가는 시간과 미뤄지는 약속의 시간
フルロガヌン　シガングヮ　ミルォヂヌン　ヤクソゲ　シガン

엄마품에 안긴채 엉엉 울고 싶은밤
オムマプメ　アンギンチェ　オンオン　ウルツコ　シプンバム

먹지도 못하는 술로 홀로 지새는밤
モクチド　モツタヌン　スルロ　ホルロ　チセヌンバム

피아노의 눈물로 애써 위로 받는밤
ピアノエ　ヌンムルロ　エツソ　ウィロ　パンヌンバム

가사를 쓰려 잡은 펜이 니이름을 쓰는밤
カサルル　ツスリョ　チャブン　ペニ　ニイルムル　ツスヌンバム

[후렴]
[フリョム]

눈을 감고 환히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출테니
ヌヌル　カムゴ　ファニ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ュルテニ

눈물 닦고 크게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춰 줄테니
ヌンムル　タクコ　クゲ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ゥォ　チュルテニ

[3]
[3]

피로에 지쳐 무겁고 얕은 잠에 들고
ピロエ　チチョ　ムゴプコ　ヤトゥン　チャメ　トゥルツコ

깊이 잠이 들때쯤 다시 태양은 뜨고
キピ　チャミ　トゥルツテツチゥム　タシ　テヤンウン　ツトゥゴ

쓰라린 내속도 깨질듯한 두통도
ツスラリン　ネソクト　ツケヂルドゥタン　トゥトンド

내옆에 그대 없음 만큼 아플순 없네
ネヨペ　クデ　オプスム　マンクム　アプルスン　オムネ

물한모금 조차도 힘든 아침
ムランモグム　チョチャド　ヒムドゥン　アチム

술취해 잠들기전 만든 멜로디를 듣지
スルチュィヘ　チャムドゥルギジョン　マンドゥン　メルロディルル　トゥツチ

창문을 여니 바람은 왜이리 따듯한지
チャンムヌル　ヨニ　パラムン　ウェイリ　ツタドゥタンヂ

또다시 헤드폰을 끼고 또 거리를 걷지
ツトダシ　ヘドゥポヌル　ツキゴ　ツト　コリルル　ツコツチ

이 환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은
イ　ファナン　ヘツサルグヮ　シウォナン　パラムン

겨울의 흔적을 다 지우고 새로운 탄생을
キョウレ　フンジョグル　タ　チウゴ　セロウン　タンセンウル

아름답게 피우네 저 예쁜 꽃들을
アルムダプケ　ピウネ　チョ　イェツプン　ツコツトゥルル

내맘을 녹이네 차갑게 얼어붙은 응어리들을
ネマムル　ノギネ　チャガプケ　オロブトゥン　ウンオリドゥルル

기나긴 터널을 지나 마치 오늘 같은
キナギン　トノルル　チナ　マチ　オヌル　カトゥン

봄을 맞이하리라 내영혼의 겨울은
ポムル　マヂハリラ　ネヨンホネ　キョウルン

그어떤 시련에도 다시피어 나리라
クオツトン　シリョネド　タシピオ　ナリラ

내 소리로 저 꽃들처럼 환리 피어나리라
ネ　ソリロ　チョ　ツコツトゥルチョロム　ファルリ　ピオナリラ

[브릿지]
[ブリツチ]

어디쯤 걸어 온걸까
オディツチゥム　コロ　オンゴルツカ

이길이 나의 길일까
イギリ　ナエ　キリルツカ

이길에 끝은 어딜까
イギレ　ツクトゥン　オディルツカ

그곳에 갈수 있을까
クゴセ　カルツス　イツスルツカ

주위를 둘러봐도
チュウィルル　トゥルロボヮド

아무도 없고
アムド　オプコ

홀로선 이곳
ホルロソン　イゴツ

이 낯선 길을
イ　ナツソン　キルル

말없이 걷네
マロプシ　コンネ

또쓰러져도
ツトツスロジョド

다시 일어나 또 걸어 가네
タシ　イロナ　ツト　コロ　カネ

난 걸어 가네
ナン　コロ　カネ

난 걸어 가네
ナン　コロ　カネ

[브릿지 랩]
[ブリツチ　レプ]

모두다 잠시뿐인 고통 이라고
モドゥダ　チャムシツプニン　コトン　イラゴ

모두다 잠시뿐인 순간 이라고
モドゥダ　チャムシツプニン　スンガン　イラゴ

먼훈날 웃어넘길 추억 이라고
モヌンナル　ウソノムギル　チュオク　イラゴ

모두다 모두다....
モドゥダ　モドゥダ....

[후렴]
[フリョム]

눈을 감고 환히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출테니
ヌヌル　カムゴ　ファニ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ュルテニ

눈물 닦고 크게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춰 줄테니
ヌンムル　タクコ　クゲ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ゥォ　チュルテニ

[후렴]
[フリョム]

눈을 감고 환히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출테니
ヌヌル　カムゴ　ファニ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ュルテニ

눈물 닦고 크게 웃어봐 내일에 태양이 날 환히 비춰 줄테니
ヌンムル　タクコ　クゲ　ウソボヮ　ネイレ　テヤンイ　ナル　ファニ　ピチゥォ　チュルテ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