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ラ　ソラ　プルルン　ソラ

so-ra so-ra poo-ru-run so-ra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エムシースナイパー/MC Sniper/MC 스나이퍼

Song
Song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ソラ　ソラ　プルルン　ソラ　セツパラメ　ツトルヂ　マラ

창살아래 네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チャンサラレ　ニガ　ムツキン　コツ　サラソ　マンナリラ

Hook
Hook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ナエ　ヨンホン　ムロダジュル　ピョンファシジャン　ピドゥルギ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ウィロ　ツトロヂヌン　トゥミョンハン　ソナギ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タウムナレン　ヘツピツ　ツソダヂギル　パラミョ　チャマワツトン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コトンイ　ツチツキョジョ　ポリン　カヂ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トゥェル　ツテツカヂ　ムンムキ　チキョマン　ポドン　ポンオリ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モラチヌン　フェオリ　ソゲ　チチン　モスビ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マレジュヌン　カスメ　メティン　ウンオリ　ヨジョニ　カスムソゲ　ツソダヂヌン　ピツチュルギ

Verse 1
Verse　1

아름다운 서울 청계천 어느 공장
アルムダウン　ソウル　チョンゲチョン　オヌ　コンジャン

허리하나 제대로 펴기 힘든 먼지로 찬 닭장
ホリハナ　ジェデロ　ピョギ　ヒムドゥン　モンヂロ　チャン　タクチャン

같은 곳에서 바쁘게 일하며 사는 아이들
カトゥン　コセソ　パツプゲ　イラミョ　サヌン　アイドゥル

재봉틀에 손가락 찔려 울고있는 아이는
ジェボントゥレ　ソンガラク　ツチルリョ　ウルツコインヌン　アイヌン

배우지 못해 배고픔을 참으며 졸린 눈 비벼
ペウヂ　モテ　ペゴプムル　チャムミョ　チョルリン　ヌン　ピビョ

밖이 보이지 않는 숨막히는 공장에 갇혀
パツキ　ポイヂ　アンヌン　スムマキヌン　コンジャンエ　カチョ

이틀 밤을 꼬박 세워 밤새 일하면 가슴에 쌓인
イトゥル　パムル　ツコバク　セウォ　パムセ　イラミョン　カスメ　ツサイン

먼지로 인해 목에선 검은 피가
モンヂロ　イネ　モゲソン　コムン　ピガ

올라와 여길 봐 먼지의 참 맛을 아는 아이들
オルラワ　ヨギル　ポヮ　モンヂエ　チャム　マスル　アヌン　アイドゥル

피를 토해 손과 옷이 내 검은 피에 물 들 때
ピルル　トヘ　ソングヮ　オシ　ネ　コムン　ピエ　ムル　トゥル　ツテ

손에 묻은 옷깃에 묻은 현실의 모든 피를
ソネ　ムドゥン　オツキセ　ムドゥン　ヒョンシレ　モドゥン　ピルル

씻어낼 곧 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
ツシソネル　ツコツ　チョチャ　オムヌン　ヨラカン　ファンギョン　ソゲ

노동자만을 위한 노동법은 사라진지 오래
ノドンジャマヌル　ウィハン　ノドンボブン　サラヂンヂ　オレ

먼지를 먹고 폐병에 들어 비참히 쫓겨날 때
モンヂルル　モクコ　ピェビョンエ　トゥロ　ピチャミ　ツチョツキョナル　ツテ

여전히 부패한 이들은 술 마시며
ヨジョニ　プペハン　イドゥルン　スル　マシミョ

숨통 조이는 닭장에서 버는 한 달 봉급을
スムトン　チョイヌン　タクチャンエソ　ポヌン　ハン　タル　ポングブル

여자의 가슴에 꽂아주겠지
ヨジャエ　カスメ　ツコジャジュゲツチ

Hook
Hook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ナエ　ヨンホン　ムロダジュル　ピョンファシジャン　ピドゥルギ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ウィロ　ツトロヂヌン　トゥミョンハン　ソナギ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タウムナレン　ヘツピツ　ツソダヂギル　パラミョ　チャマワツトン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コトンイ　ツチツキョジョ　ポリン　カヂ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トゥェル　ツテツカヂ　ムンムキ　チキョマン　ポドン　ポンオリ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モラチヌン　フェオリ　ソゲ　チチン　モスビ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マレジュヌン　カスメ　メティン　ウンオリ　ヨジョニ　カスムソゲ　ツソダヂヌン　ピツチュルギ

Verse 2
Verse　2

비에 젖은 70년대 서울의 밤거리
ピエ　チョジュン　70ニョンデ　ソウレ　パムゴリ

무너지고 찢겨져 버린 민족의 얼룩진 피를
ムノヂゴ　ツチツキョジョ　ポリン　ミンジョゲ　オルルクチン　ピルル

유산으로 받은 나는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
ユサヌロ　パドゥン　ナヌン　チンジョンハン　ミンジュンエ　チパンイ

모든 상황은 나의 눈으로 보고 판단 결단
モドゥン　サンファンウン　ナエ　ヌヌロ　ポゴ　パンダン　キョルツタン

살기 위해 허리를 조인 작업장안의 꼬마는
サルギ　ウィヘ　ホリルル　チョイン　チャゴプチャンアネ　ツコマヌン

너무나도 훌쩍 커버린 지금 우리 내 아버지
ノムナド　フルツチョク　コボリン　チグム　ウリ　ネ　アボヂ

무엇이 이들의 영혼을 분노하게 했는지
ムオシ　イドゥレ　ヨンホヌル　プンノハゲ　ヘンヌンヂ

알 수는 없지만 나는 그저 홀로 속상 할 뿐이지
アル　スヌン　オプチマン　ナヌン　クジョ　ホルロ　ソクサン　ハル　ツプニヂ

인간으로써 요구 할 수 있는 최소의 요구
インガヌロツソ　ヨグ　ハル　ス　インヌン　チェソエ　ヨグ

자식 부모 남편이길 버리고 죽음으로 맞선
チャシク　プモ　ナムピョニギル　ポリゴ　チュグムロ　マツソン

이들에겐 너무도 절실했던 바램
イドゥレゲン　ノムド　チョルツシレツトン　パレム

하지만 무자비한 구타와 연행으로 사태를 수습한
ハヂマン　ムジャビハン　クタワ　ヨネンウロ　サテルル　ススパン

나라에 대한 집단 비판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ナラエ　テハン　チプタン　ピパニョンシレ　テハン　ホルラヌロ

이어져 몸에 불지른
イオジョ　モメ　プルツチルン

전태일의 추락 나는 말하네
チョンテイレ　チュラク　ナヌン　マラネ

늙은 지식인들이 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ヌルグン　チシギンドゥリ　ハヂ　モタン　マヌン　コツトゥルル

이들은 몸으로 실천했음을
イドゥルン　モムロ　シルチョネツスムル

Hook
Hook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ナエ　ヨンホン　ムロダジュル　ピョンファシジャン　ピドゥルギ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ウィロ　ツトロヂヌン　トゥミョンハン　ソナギ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タウムナレン　ヘツピツ　ツソダヂギル　パラミョ　チャマワツトン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コトンイ　ツチツキョジョ　ポリン　カヂ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トゥェル　ツテツカヂ　ムンムキ　チキョマン　ポドン　ポンオリ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モラチヌン　フェオリ　ソゲ　チチン　モスビ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マレジュヌン　カスメ　メティン　ウンオリ　ヨジョニ　カスムソゲ　ツソダヂヌン　ピツチュルギ

Verse 3
Verse　3

이제는 모든 것을 우리 스스로 판단할 차례
イジェヌン　モドゥン　コスル　ウリ　ススロ　パンダナル　チャレ

7,80년대 빈곤한 내 부모
7,80ニョンデ　ピンゴナン　ネ　プモ

살아온 시대 그때의 저항과 투쟁
サラオン　シデ　クツテエ　チョハングヮ　トゥジェン

모든 게 나와 비례 할 순 없지만
モドゥン　ケ　ナワ　ピレ　ハル　スン　オプチマン

길바닥에 자빠져 누운 시대가 되가는 2000년대
キルバダゲ　チャツパジョ　ヌウン　シデガ　トゥェガヌン　2000ニョンデ

마지막 꼬리를 잡고
マヂマク　ツコリルル　チャプコ

억압된 모든 자유와 속박의 고리를 끊고
オガプトゥェン　モドゥン　チャユワ　ソクパゲ　コリルル　ツクンコ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는
ピョヒョネ　チャユルル　ヌリル　ス　インヌン　ナヌン

예술인으로 태어날 수 있는 진짜 한국인
イェスリヌロ　テオナル　ス　インヌン　チンツチャ　ハングギン

Hook
Hook

나의 영혼 물어다줄 평화시장 비둘기
ナエ　ヨンホン　ムロダジュル　ピョンファシジャン　ピドゥルギ

위로 떨어지는 투명한 소나기
ウィロ　ツトロヂヌン　トゥミョンハン　ソナギ

다음날엔 햇빛 쏟아지길 바라며 참아왔던
タウムナレン　ヘツピツ　ツソダヂギル　パラミョ　チャマワツトン

고통이 찢겨져 버린 가지
コトンイ　ツチツキョジョ　ポリン　カヂ

될 때까지 묵묵히 지켜만 보던 벙어리
トゥェル　ツテツカヂ　ムンムキ　チキョマン　ポドン　ポンオリ

몰아치는 회오리 속에 지친 모습이
モラチヌン　フェオリ　ソゲ　チチン　モスビ

말해주는 가슴에 맺힌 응어리 여전히 가슴속에 쏟아지는 빛줄기
マレジュヌン　カスメ　メティン　ウンオリ　ヨジョニ　カスムソゲ　ツソダヂヌン　ピツチュルギ

Song
Song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 말아
ソラ　ソラ　プルルン　ソラ　セツパラメ　ツトルヂ　マラ

창살아래 내가 묶인 곳 살아서 만나리라
チャンサラレ　ネガ　ムツキン　コツ　サラソ　マンナリ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