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_ルツチャンチュンモン　(A Time-limited　Life)

il-jjang-choon-mong (A Time-limited Life)

일장춘몽 (A Time-limited Life)

Outsider/Outsider/아웃사이더

매일 칭찬받고 싶어하는 어린아이 마냥
メイル　チンチャンバツコ　シポハヌン　オリナイ　マニャン

밤새 고민했던 기록들을 꺼내놓지만
パムセ　コミネツトン　キロクトゥルル　ツコネノチマン

부끄러워 펜을 잡은 손을 숨기네
プツクロウォ　ペヌル　チャブン　ソヌル　スムギネ

소심한 소년의 고백이나마 춤을 추는 밤
ソシマン　ソニョネ　コベギナマ　チュムル　チュヌン　パム

홀로 갇힌 굳게 닫힌 맘의 방에
ホルロ　カティン　クケ　タティン　マメ　パンエ

조심스레 노크하고 발을 들여놔
チョシムスレ　ノクハゴ　パルル　トゥリョノヮ

감당하지 못할거라면 애초부터 시작을 말라던
カムダンハヂ　モタルツコラミョン　エチョブト　シジャグル　マルラドン

별의 속삭임에 문득 떠오르는 밤
ピョレ　ソクサギメ　ムンドゥク　ツトオルヌン　パム

밥 먹듯이 가사를 쓰고 지우길 반복해
パプ　モクトゥシ　カサルル　ツスゴ　チウギル　パンボケ

고집불통 팔자가 사나운 삶이 박복해
コヂププルトン　パルツチャガ　サナウン　サルミ　パクポケ

스트레스 피해망상 애정결핍 불면증은
ストゥレス　ピヘマンサン　エジョンギョルピプ　プルミョンジュンウン

매일 밤마다 남김말을 들어주는 밤
メイル　パムマダ　ナムギムマルル　トゥロジュヌン　パム

인기와는 비례해서 늘어만 가는 기대
インツキワヌン　ピレヘソ　ヌロマン　カヌン　キデ

잊혀질까 두려워 난 한치앞을 모르는 미래
イティョヂルツカ　トゥリョウォ　ナン　ハンチアプル　モルヌン　ミレ

블링블링한 차와 예쁜 여자 돈과 명예
プルリンブルリンハン　チャワ　イェツプン　ヨジャ　トングヮ　ミョンイェ

따위를 바라지는 않아 (바라지는 않아)
ツタウィルル　パラヂヌン　アナ　(バラヂヌン　アナ)

한번왔다 가는 것이 일생일지언데
ハンボノヮツタ　カヌン　コシ　イルツ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떠나가며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ツトナガミョ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오늘 내일 하는 나의 삶은 하루살이
オヌル　ネイル　ハヌン　ナエ　サルムン　ハルサリ

마치 바람앞에 흔들리는 촛불과도 같아
マチ　パラマペ　フンドゥルリヌン　チョツプルグヮド　カタ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일지언데
ハンボン　ワツタ　カヌン　コシ　イン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가진것에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カヂンゴセ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소유할 수 없는 나의 삶은 일장춘몽
ソユハル　ス　オムヌン　ナエ　サルムン　イルツチャンチュンモン

마치 자고나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아
マチ　チャゴナミョン　サラヂヌン　シンギルワ　カタ

잃은 것 보다는 아직 잃을게 많아서
イルン　コツ　ポダヌン　アヂク　イルルケ　マナソ

내게 남은 시간이 간절하게 더디 가기를
ネゲ　ナムン　シガニ　カンジョラゲ　トディ　カギルル

가질 것 보다는 버릴 것이 많아서
カヂル　ツコツ　ポダヌン　ポリル　ツコシ　マナソ

내게 남은 욕심이 하나 둘 씩 사라지기를
ネゲ　ナムン　ヨクシミ　ハナ　トゥル　ツシク　サラヂギルル

나 신께 기도하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
ナ　シンツケ　キドハヂ　シネ　チョンジェルル　ミツチ　アヌミョンソ

쉽게 고백하지 당신보다
スィプケ　コベカヂ　タンシンボダ

자신을 아끼면서 이기적인 바람
チャシヌル　アツキミョンソ　イギジョギン　パラム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イロン　ナラド　クェンチャンタミョン

나의 바람이 들린다면 내게 시간을 줘
ナエ　パラミ　トゥルリンダミョン　ネゲ　シガヌル　チュォ

내가 만들어 낸 문턱이 너무나 높아서
ネガ　マンドゥロ　ネン　ムントギ　ノムナ　ノパソ

넘어서려 아둥바둥 발버둥쳐보네
ノモソリョ　アドゥンバドゥン　パルボドゥンチョボネ

되려 턱에 걸려 넘어질까 두려워하는
トゥェリョ　トゲ　コルリョ　ノモヂルツカ　トゥリョウォハヌン

내 안의 나약함과 하루종일 씨름을 하네
ネ　アネ　ナヤカムグヮ　ハルジョンイル　ツシルムル　ハネ

무엇을 위해서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ムオスル　ウィヘソ　クリゴ　ヌグルル　ウィヘソ

나의 온갖 땀과 몸과 마음을 소비하는가
ナエ　オンガツ　ツタムグヮ　モムグヮ　マウムル　ソビハヌンガ

어디로 가는가 스스로 되물어 보지만
オディロ　カヌンガ　ススロ　トゥェムロ　ポヂマン

답은 없어 남은 것은 답답한 고뇌의 흔적
タブン　オプソ　ナムン　コスン　タプタパン　コノェエ　フンジョク

흠뻑 젖은 매일 아침 기도를 드려
フムツポク　チョジュン　メイル　アチム　キドルル　トゥリョ

오늘은 행복함으로 써내려가고 싶어
オヌルン　ヘンボカムロ　ツソネリョガゴ　シポ

나의 맘을 매일 밤을 지새우고
ナエ　マムル　メイル　パムル　チセウゴ

흐리멍텅한 눈으로 펜을 잡은
フリモントンハン　ヌヌロ　ペヌル　チャブン

오른손이 부르르 떨린다
オルンソニ　プルル　ツトルリンダ

나 마치 세상속에 홀로 서서 벌거벗은 기분
ナ　マチ　セサンソゲ　ホルロ　ソソ　ポルツコボスン　キブン

감추고 싶어 내 맘을 숨기고 싶어
カムチュゴ　シポ　ネ　マムル　スムギゴ　シポ

난 잘 될 거라고 난 할 수 있다고
ナン　チャル　トゥェル　ツコラゴ　ナン　ハル　ス　イツタゴ

매번 그래왔어 이번에도 해 낼 거라고
メボン　クレワツソ　イボネド　ヘ　ネル　ツコラゴ

한번왔다 가는 것이 일생일지언데
ハンボノヮツタ　カヌン　コシ　イルツ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떠나가며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ツトナガミョ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오늘 내일 하는 나의 삶은 하루살이
オヌル　ネイル　ハヌン　ナエ　サルムン　ハルサリ

마치 바람앞에 흔들리는 촛불과도 같아
マチ　パラマペ　フンドゥルリヌン　チョツプルグヮド　カタ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일지언데
ハンボン　ワツタ　カヌン　コシ　イン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가진것에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カヂンゴセ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소유할 수 없는 나의 삶은 일장춘몽
ソユハル　ス　オムヌン　ナエ　サルムン　イルツチャンチュンモン

마치 자고나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아
マチ　チャゴナミョン　サラヂヌン　シンギルワ　カタ

잃은 것 보다는 아직 잃을게 많아서
イルン　コツ　ポダヌン　アヂク　イルルケ　マナソ

내게 남은 시간이 간절하게 더디 가기를
ネゲ　ナムン　シガニ　カンジョラゲ　トディ　カギルル

가질 것 보다는 버릴 것이 많아서
カヂル　ツコツ　ポダヌン　ポリル　ツコシ　マナソ

내게 남은 욕심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를
ネゲ　ナムン　ヨクシミ　ハナ　トゥルツシク　サラヂギルル

나 신께 기도하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
ナ　シンツケ　キドハヂ　シネ　チョンジェルル　ミツチ　アヌミョンソ

쉽게 고백하지 당신보다 자신을 아끼면서
スィプケ　コベカヂ　タンシンボダ　チャシヌル　アツキミョンソ

이기적인 바람 이런 나라도 괜찮다면
イギジョギン　パラム　イロン　ナラド　クェンチャンタミョン

나의 바람이 들린다면 내게 시간을 줘
ナエ　パラミ　トゥルリンダミョン　ネゲ　シガヌル　チュォ

한번왔다 가는 것이 일생일지언데
ハンボノヮツタ　カヌン　コシ　イルツ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떠나가며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ツトナガミョ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오늘 내일 하는 나의 삶은 하루살이
オヌル　ネイル　ハヌン　ナエ　サルムン　ハルサリ

마치 바람앞에 흔들리는 촛불과도 같아
マチ　パラマペ　フンドゥルリヌン　チョツプルグヮド　カタ

한번 왔다 가는 것이 인생일지언데
ハンボン　ワツタ　カヌン　コシ　インセンイルツチオンデ

왜 난 가진것에 그리 목을 매는 건지 몰라
ウェ　ナン　カヂンゴセ　クリ　モグル　メヌン　コンヂ　モルラ

소유할 수 없는 나의 삶은 일장춘몽
ソユハル　ス　オムヌン　ナエ　サルムン　イルツチャンチュンモン

마치 자고나면 사라지는 신기루와 같아
マチ　チャゴナミョン　サラヂヌン　シンギルワ　カタ

나 쉽게 맹세하지 신의 존재를 믿지 않으면서
ナ　スィプケ　メンセハヂ　シネ　チョンジェルル　ミツチ　アヌミョンソ

쉽게 고백하지 당신보다 자신을 아끼면서
スィプケ　コベカヂ　タンシンボダ　チャシヌル　アツキミョンソ

이기적인 사람 남의 상처따윈
イギジョギン　サラム　ナメ　サンチョツタウィン

안중에도 없는 독한 사람
アンジュンエド　オムヌン　トカン　サラム

그게 바로 나야 이런 내가 누구를 위해 노래를 부를까
クゲ　パロ　ナヤ　イロン　ネガ　ヌグルル　ウィヘ　ノレルル　プルルツカ

이런 내가 누구의 상처와 아픔을 치료해줄까
イロン　ネガ　ヌグエ　サンチョワ　アプムル　チリョヘジュルツカ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을 찾아 나선
サンチョルル　チリョヘ　チュル　サラムル　チャジャ　ナソン

나의 지난 여정의 끝은 바로 나야
ナエ　チナン　ヨジョンエ　ツクトゥン　パロ　ナ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