ピエロエ　ヌンム_ル2　(Feat.　キ_ルミ)

pi-e-ro-e noon-mool-2 (Feat. gil-mi)

피에로의 눈물2 (Feat. 길미)

Outsider(Feat. キルミ)/Outsider(Feat. GilMe)/아웃사이더(Feat. 길미)

옛날 꽤나 아주 먼 옛날 옛적 이야기
イェンナル　ツクェナ　アジュ　モン　イェンナル　イェツチョク　イヤギ

시골 조그만 마을 웃음을 파는 광대가 살고 있었대
シゴル　チョグマン　マウル　ウスムル　パヌン　クヮンデガ　サルツコ　イツソツデ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사내는 몇 해 전 아내를 잃고 세상을 떠도는 광대가 돼버린 청년 피에로
トゥルリヌン　ソムネ　ツタルミョン　サネヌン　ミョツ　ヘ　チョン　アネルル　イルコ　セサンウル　ツトドヌン　クヮンデガ　トゥェボリン　チョンニョン　ピエロ

그는 집도 가족도 친구도 기댈 곳 하나 없었고
クヌン　チプト　カジョクト　チングド　キデル　ツコツ　タナ　オプソツコ

새하얀 얼굴엔 언제나 눈물이 고여 있었어 새빨간 다이아몬드처럼
セハヤン　オルグレン　オンジェナ　ヌンムリ　コヨ　イツソツソ　セツパルガン　タイアモンドゥチョロム

눈물은 구슬프게도 반짝거렸지 마치 붉게 두근거리던 아내의 입술처럼
ヌンムルン　クスルプゲド　パンツチャクコリョツチ　マチ　プルケ　トゥグンゴリドン　アネエ　イプスルチョロム

떠올라 떠올라 아내가 떠오를 때면 밤이 새도록 타올라 타올라 그리움이 불타오르곤 해
ツトオルラ　ツトオルラ　アネガ　ツトオルル　ツテミョン　パミ　セドロク　タオルラ　タオルラ　クリウミ　プルタオルゴン　ヘ

바이올린 비올라 선율을 따라서 미친 듯이 춤을 추면 사방에 흩어지는 새빨간 다이아몬드
パイオルリン　ピオルラ　ソニュルル　ツタラソ　ミチン　トゥシ　チュムル　チュミョン　サバンエ　フトヂヌン　セツパルガン　タイアモンドゥ

그때마다 피에로는 어둠이 깨도록 큰 소리로 웃었어
クツテマダ　ピエロヌン　オドゥミ　ツケドロク　クン　ソリロ　ウソツソ

굳게 닫히 입술을 깨물었어 되물었어
クケ　タチ　イプスルル　ツケムロツソ　トゥェムロツソ

난 절대로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어 그래서 피에로는 자신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웃음을 팔았어
ナン　チョルツテロ　ススロルル　ヨンソハル　ス　オプソ　クレソ　ピエロヌン　チャシヌル　プルヌン　コシミョン　オディドゥン　タルリョガ　ウスムル　パラツソ

알아 당신의 마음을 그 슬픈 눈물을
アラ　タンシネ　マウムル　ク　スルプン　ヌンムルル

그대 곁에 있어 난 난 행복했던 걸
クデ　ギョテ　イツソ　ナン　ナン　ヘンボケツトン　コル

기억해줘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キオケジュォ　クデヨ　プディ　イツチ　マラヨ

그대 곁에 언제나 함께 할게요
クデ　ギョテ　オンジェナ　ハムツケ　ハルツケヨ

그 뒤로 한 달이 지나 두 달이 지나 몇 년이 흘렀어
ク　トゥィロ　ハン　タリ　チナ　トゥ　タリ　チナ　ミョツ　ニョニ　フルロツソ

하루는 건너 마을에 사는 한 소녀를 웃게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는 곧바로 소녀의 마을을 찾았어
ハルヌン　コンノ　マウレ　サヌン　ハン　ソニョルル　ウツケ　マンドゥロ　タルラヌン　プタグル　パツコヌン　コツパロ　ソニョエ　マウルル　チャジャツソ

그리고 거기서 꿈에도 그리던 그녀와 꼭 닮은 소녀를 만났어
クリゴ　コギソ　ツクメド　クリドン　クニョワ　ツコク　タルムン　ソニョルル　マンナツソ

그녀의 옆에는 한 사내가 있었고 그 사내는 괴로운 얼굴로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 말했지
クニョエ　ヨペヌン　ハン　サネガ　イツソツコ　ク　サネヌン　クェロウン　オルグルロ　チャシネ　ツタルル　サルリョダルラゴ　マレツチ

눈물도 웃음도 없는 가녀린 소녀의 소원은 울거나 웃거나 감정을 느껴보는 것
ヌンムルド　ウスムド　オムヌン　カニョリン　ソニョエ　ソウォヌン　ウルツコナ　ウツコナ　カムジョンウル　ヌツキョボヌン　コツ

피에로는 자신의 아내를 꼭 닮은 소녀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온 힘을 다했지만 소녀는 결코 웃지 않았어
ピエロヌン　チャシネ　アネルル　ツコク　タルムン　ソニョエゲ　ウスムル　チュギ　ウィヘソ　オン　ヒムル　タヘツチマン　ソニョヌン　キョルコ　ウツチ　アナツソ

시간이 갈수록 몸과 마음은 말라 비틀어져
シガニ　カルツスロク　モムグヮ　マウムン　マルラ　ピトゥロジョ

피에로는 결국 소녀를 위해서 목숨을 건 마지막 곡예를 펼쳤어
ピエロヌン　キョルグク　ソニョルル　ウィヘソ　モクスムル　ツコン　マヂマク　コゲルル　ピョルチョツソ

팽팽한 외줄 위에서 비행하는 피에로의 팔과 다리는 황홀하게 소녀의 얼굴에 미소를 수놓았어
ペンペンハン　ウェジュル　ウィエソ　ピヘンハヌン　ピエロエ　パルグヮ　タリヌン　ファンホラゲ　ソニョエ　オルグレ　ミソルル　スノアツソ

그 순간 피에로는 소녀의 미소와 함께 외줄 아래로 영원히 추락했어
ク　スンガン　ピエロヌン　ソニョエ　ミソワ　ハムツケ　ウェジュル　アレロ　ヨンウォニ　チュラケツソ

웃으며 바닥에 누워있는 피에로를 보고는 소녀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고
ウスミョ　パダゲ　ヌウォインヌン　ピエロルル　ポゴヌン　ソニョエ　ヌネソン　ヌンムリ　フルロツコ

눈물이 바닥에 닿자마자 자신의 피보다 붉디 붉은 새빨간 다이아몬드로 변해버렸어
ヌンムリ　パダゲ　タチャマジャ　チャシネ　ピボダ　プクディ　プルグン　セツパルガン　タイアモンドゥロ　ピョネボリョツソ

알아 당신의 마음을 그 슬픈 눈물을
アラ　タンシネ　マウムル　ク　スルプン　ヌンムルル

그대 곁에 있어 난 난 행복했던 걸
クデ　ギョテ　イツソ　ナン　ナン　ヘンボケツトン　コル

기억해줘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キオケジュォ　クデヨ　プディ　イツチ　マラヨ

그대 곁에 언제나 함께 할게요
クデ　ギョテ　オンジェナ　ハムツケ　ハルツケヨ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 이번이 마지막이야 널 향한 나의 광대짓)
(ドリキル　ス　オプタヌン　コル　アラ　イボニ　マヂマギヤ　ノル　ヒャンハン　ナエ　クヮンデヂ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 단 한번만이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ドリキル　ス　オプタヌン　コル　アラ　タン　ハンボンマニラド　タン　ハンスンガニラド)

(마지막이야 널 향한 나의 광대짓 그러니 제발 환한 웃음을 보여줘)
(マヂマギヤ　ノル　ヒャンハン　ナエ　クヮンデヂツ　クロニ　ジェバル　ファナン　ウスムル　ポヨジュォ)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아
トリキル　ス　オプタヌン　コル　アラ

이미 지나간 시간을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
イミ　チナガン　シガヌル　プチャブル　ス　オプタヌン　コル　アラ

그녀를 만약 살릴 수 있다면 내 남은 생명을 전부 다 바친대도 괜찮아
クニョルル　マニャク　サルリル　ス　イツタミョン　ネ　ナムン　センミョンウル　チョンブ　タ　パチンデド　クェンチャナ

절대로 후회 안 할게 너를 원망 안 할게
チョルツテロ　フフェ　アン　ハルツケ　ノルル　ウォンマン　アン　ハルツケ

단 한번만이라도 널 웃게 만들어 주고 싶어 단 한순간이라도 얼굴에 미소를 주고 싶어
タン　ハンボンマニラド　ノル　ウツケ　マンドゥロ　チュゴ　シポ　タン　ハンスンガニラド　オルグレ　ミソルル　チュゴ　シポ

널 보면 자꾸만 떠나간 아내가 떠올라
ノル　ポミョン　チャツクマン　ツトナガン　アネガ　ツトオルラ

어떻게 그리도 꼭 닮았을까 똑 부러진 코와 눈과 짙은 눈썹까지도 아내를 보는 것 같아
オツトクケ　クリド　ツコク　タルマツスルツカ　ツトク　プロヂン　コワ　ヌングヮ　チトゥン　ヌンツソプカヂド　アネルル　ポヌン　コツ　カタ

눈 앞에 있는 것 같아 아내가 다시 살아났대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ヌン　アペ　インヌン　コツ　カタ　アネガ　タシ　サラナツデド　ミドゥル　ス　イツスル　ツコツ　カタ

그러니 제발 환한 웃음을 보여줘 (그러니 제발 환한 웃음을 보여줘)
クロニ　ジェバル　ファナン　ウスムル　ポヨジュォ　(グロニ　ジェバル　ファナン　ウスムル　ポヨジュォ)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이번이 마지막이야
シガニ　オルマ　ナムヂ　アナツソ　イボニ　マヂマギヤ

널 향한 나의 광대짓 내 손짓 내 몸짓 정말로 마지막이야
ノル　ヒャンハン　ナエ　クヮンデヂツ　ネ　ソンヂツ　ネ　モムヂツ　チョンマルロ　マヂマギヤ

점점 숨이 가빠져 그러니 부탁할게 제발 날 보며 한번만 환하게 웃음을 지어줘…
チョムジョム　スミ　カツパジョ　クロニ　プタカルツケ　ジェバル　ナル　ポミョ　ハンボンマン　ファナゲ　ウスムル　チオジュォ…

** 알아 당신의 마음을 그 슬픈 눈물을
**　アラ　タンシネ　マウムル　ク　スルプン　ヌンムルル

그대 곁에 있어 난 난 행복했던 걸
クデ　ギョテ　イツソ　ナン　ナン　ヘンボケツトン　コル

기억해줘 그대여 부디 잊지 말아요
キオケジュォ　クデヨ　プディ　イツチ　マラヨ

그대 곁에 언제나 함께 할게요 ** ( x 2)
クデ　ギョテ　オンジェナ　ハムツケ　ハルツケヨ　**　(　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