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雲台エレジー (ヘウンデエレジー)

Haeundae Elegy

해운대 엘레지

ソン・インホ/Sun In-ho/손인호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オンジェツカヂナ　オンジェツカヂナ

헤어지지 말자고
ヘオヂヂ　マルツチャゴ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メンセルル　ハゴ　タヂムル　ハドン

너와 내가 아니냐
ノワ　ネガ　アニニャ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セウォリ　カゴ　ノド　ツト　カゴ

나만 혼자 외로이
ナマン　ホンジャ　ウェロイ

그 때 그 시절
ク　ツテ　ク　シジョル

그리운 시절
クリウン　シジョル

못잊어 내가 운다
モンニジョ　ネガ　ウンダ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ペクサジャンエソ　トンベクソメソ

속삭이던 그 말이
ソクサギドン　ク　マリ

오고 또 가는 바닷물 타고
オゴ　ツト　カヌン　パダンムル　タゴ

돌려 오네 지금도
トルリョ　オネ　チグムド

이제는 다시 두 번 또 다시
イジェヌン　タシ　トゥ　ボン　ツト　タシ

만날 길이 없다면
マンナル　キリ　オプタミョン

못난 미련을 던져 버리자
モンナン　ミリョヌル　トンジョ　ポリジャ

저 바다 멀리멀리
チョ　パダ　モルリモルリ

울던 물새도 어데로
ウルドン　ムルセド　オデロ

가고 조각달도 기울고
カゴ　チョガクタルツト　キウルツコ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パダマジョド　チャミ　トゥロンナ

밤이 깊은 해운대
パミ　キプン　ヘウンデ

나도 가련다 떠나가련다
ナド　カリョンダ　ツトナガリョンダ

아픈 마음 안고서
アプン　マウム　アンゴソ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チョンドゥン　ペクサジャン　チョンドゥン　トンベクソム

안녕히 잘 있거라
アンニョンヒ　チャル　イツコ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