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ヂマ_ク　パメ　ヨンガ

ma-ji-mag ba-me yeon-ga

마지막 밤의 연가

今日/O-neul/오늘

<마지막 밤의 연가
<マヂマク　パメ　ヨンガ

歌 : 최문정
歌　:　チェムンジョン

꽃은 소리 없이 피는구나
ツコチュン　ソリ　オプシ　ピヌングナ

지워지지 않는 슬픔에
チウォヂヂ　アンヌン　スルプメ

창밖에 들리는 나직한 빗소리
チャンバツケ　トゥルリヌン　ナヂカン　ピツソリ

발끝에 흔들린 내 그림자
パルツクテ　フンドゥルリン　ネ　クリムジャ

저녁놀이 번지고 또 날이 저무는구나
チョニョンノリ　ポンヂゴ　ツト　ナリ　チョムヌングナ

빈손처럼 가슴은 어디에 두어야 하나
ピンソンチョロム　カスムン　オディエ　トゥオヤ　ハナ

울어도 대답 없는 그리운 사람이여
ウロド　テダプ　オムヌン　クリウン　サラミヨ

하나둘 꺼져간다 희미한 불빛들
ハナドゥル　ツコジョガンダ　フィミハン　プルビツトゥル

저기 숲을 지나 언덕으로
チョギ　スプル　チナ　オンドグロ

내 걸어가는 길이 누워
ネ　コロガヌン　キリ　ヌウォ

뒤 돌아 보아도 잡히지 않는 것
トゥィ　トラ　ポアド　チャピヂ　アンヌン　コツ

마른 내 입속의 노래여
マルン　ネ　イプソゲ　ノレヨ

시계소리 커지고 밤은 깊어 가는데
シゲソリ　コヂゴ　パムン　キポ　カヌンデ

술 한 잔에 어둠에 취한 별빛이 부서져
スル　ハン　チャネ　オドゥメ　チュィハン　ピョルビチ　プソジョ

가만히 눈감으면 깨어날 수 없는
カマニ　ヌンガムミョン　ツケオナル　ス　オムヌン

깊은 잠에 불러본다
キプン　チャメ　プルロボンダ

내 사랑의 노래
ネ　サランエ　ノ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