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E　(Akaslip)

CUBE (Akaslip)

CUBE (Akaslip)

Vitality/Vitality/바이탈리티

(Intro)
(Intro)

Vitality. 구현자 Flashback이 펼쳐놓은
Vitality.　クヒョンジャ　Flashbackイ　ピョルチョノウン

입방체 속 끝없는 혼돈
イプパンチェ　ソク　ツクトムヌン　ホンドン

시연자는 Akaslip 견지할 극현실주의
シヨンジャヌン　Akaslip　キョンヂハル　クキョンシルツチュエ

The Cube 이것은 Cube Ontology
The　Cube　イゴスン　Cube　Ontology

(Verse1)
(Verse1)

밀폐된 사각의 공간. 깊은 잠에서 깨어난 나
ミルピェドゥェン　サガゲ　コンガン.　キプン　チャメソ　ツケオナン　ナ

혼자 여기 남겨진 이유는 도대체 뭘까
ホンジャ　ヨギ　ナムギョヂン　イユヌン　トデチェ　ムォルツカ

알 수 없는 뜻 모를 공포에 곤두선 촉각
アル　ス　オムヌン　ツトゥツ　モルル　ツコンポエ　コンドゥソン　チョクカク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기억을 떠올려본다
チツクンゴリヌン　モリルル　プヨジャプコ　キオグル　ツトオルリョボンダ

그전에 내 몸은 마치 무중력의 우주여행
クジョネ　ネ　モムン　マチ　ムジュンニョゲ　ウジュヨヘン

두 주먹엔 지속적 떨림. 이 느낌 불결해
トゥ　チュモゲン　チソクチョク　ツトルリム.　イ　ヌツキム　プルギョレ

완벽한 고요, 적막 속 지적 능력의 사멸
ワンビョカン　コヨ,　チョンマク　ソク　チジョク　ヌンニョゲ　サミョル

오직 본능만으로 두 눈의 흐릿한 시야를 밝혀
オヂク　ポンヌンマヌロ　トゥ　ヌネ　フリタン　シヤルル　パルキョ

꽉 깨문 검지. 흘린 피로 간단한 표식을
ツクヮク　ツケムン　コムヂ.　フルリン　ピロ　カンダナン　ピョシグル

무언가를 작정한 듯 발밑 한켠에다 그렸지
ムオンガルル　チャクチョンハン　トゥツ　パルミツ　ハンキョネダ　クリョツチ

격렬하게 뛰는 심장. 피부를 타고 흐르는 땀방울
キョンニョラゲ　ツトゥィヌン　シムジャン.　ピブルル　タゴ　フルヌン　ツタムバンウル

난 분명 살아 숨 쉬고 있다
ナン　プンミョン　サラ　スム　スィゴ　イツタ

이어지는 도구적 이성의 감격스런 잉태
イオヂヌン　トグジョク　イソンエ　カムギョクスロン　インテ

다소 경직된 몸을 추스려 더 활력 있게
タソ　キョンヂクトゥェン　モムル　チュスリョ　ト　ファルリョク　イツケ

도처에 도사린 죽음의 두려움에 몸서리 칠 땐
トチョエ　トサリン　チュグメ　トゥリョウメ　モムソリ　チル　ツテン

오직 자신만을 믿고서 끝없이 계속 직진해
オヂク　チャシンマヌル　ミツコソ　ツクトプシ　キェソク　チクチネ

(Hook1)
(Hook1)

한 칸을 건너 새로운 공간에 몸을 또 던져
ハン　カヌル　ツコンノ　セロウン　コンガネ　モムル　ツト　トンジョ

이곳엔 그 어떤 해답도, 의미도 없어
イゴセン　ク　オツトン　ヘダプト,　ウィミド　オプソ

다시 한 칸을 건너 마주한 문을 또 열어
タシ　ハン　カヌル　ツコンノ　マジュハン　ムヌル　ツト　ヨロ

여기도 역시 아무것도 없어
ヨギド　ヨクシ　アムゴツト　オプソ

(Verse2)
(Verse2)

난 무엇을 원했던 걸까. 내 조그만 삶의 열망을
ナン　ムオスル　ウォネツトン　コルツカ.　ネ　チョグマン　サルメ　ヨルマンウル

뒤엎어버린 매우 처참코도 냉담한 결말
トゥィオポボリン　メウ　チョチャムコド　ネンダマン　キョルマル

수많은 방을 거치며 죽어간 주변 사람들
スマヌン　パンウル　ツコチミョ　チュゴガン　チュビョン　サラムドゥル

차라리 나도 같은 운명이었다면 좋았을 것을
チャラリ　ナド　カトゥン　ウンミョンイオツタミョン　チョアツスル　ツコスル

한계점에 다다른 인내심은 날 막다른 선택으로 몰아넣지
ハンゲジョメ　タダルン　イネシムン　ナル　マクタルン　ソンテグロ　モラノチ

최소 지금보단 멋진 안식이 나를 기다릴 테니
チェソ　チグムボダン　モチン　アンシギ　ナルル　キダリル　テニ

꽤 기나긴 시간동안 버텨온 내 궤적
ツクェ　キナギン　シガンドンアン　ポティョオン　ネ　クェジョク

이젠 손목에 선을 긋게 해줘
イジェン　ソンモゲ　ソヌル　クケ　ヘジュォ

출구를 찾기 위한 소모적 몸부림
チュルグルル　チャツキ　ウィハン　ソモジョク　モムブリム

그토록 공들인 내 노력과 모든 쌓아올린 것들이
クトロク　コンドゥリン　ネ　ノリョククヮ　モドゥン　ツサアオルリン　コツトゥリ

이젠 공허한 재가 되어 날 깊은 죄악의 늪으로
イジェン　コンホハン　ジェガ　トゥェオ　ナル　キプン　チュェアゲ　ヌプロ

빠트릴 순간이 됐어. 그만 날 구원해줘
ツパトゥリル　スンガニ　トゥェツソ.　クマン　ナル　クウォネジュォ

더는 낮과 밤도 구별 못할 감각의 무뎌짐
トヌン　ナツクヮ　パムド　クビョル　モタル　カムガゲ　ムディョヂム

무너진 활동 의지. 사물의 무덤덤한 손짓
ムノヂン　ファルツトン　ウィヂ.　サムレ　ムドムドマン　ソンヂツ

영구히 반복될 시계추의 흔들거림
ヨングヒ　パンボクトゥェル　シゲチュエ　フンドゥルツコリム

이 모든 게 엄연히 영원히 펼쳐질 현실이다
イ　モドゥン　ケ　オミョニ　ヨンウォニ　ピョルチョヂル　ヒョンシリダ

(Hook2)
(Hook2)

무가치, 무의미, 무존재의 무한한 집합
ムガチ,　ムウィミ,　ムジョンジェエ　ムハナン　チパプ

근대적 공간이 창초한 모든 공포의 시작
クンデジョク　コンガニ　チャンチョハン　モドゥン　コンポエ　シジャク

무자각, 무감각, 무력감의 무한한 집합
ムジャガク,　ムガムガク,　ムリョクカメ　ムハナン　チパプ

이것이 엄연히 영원히 펼쳐질 현실이다
イゴシ　オミョニ　ヨンウォニ　ピョルチョヂル　ヒョンシリダ

(Outro)
(Outro)

한 칸을 건너 간신히 반대편 벽까지 걸어
ハン　カヌル　ツコンノ　カンシニ　パンデピョン　ピョクカヂ　コロ

남은 힘을 다해 힘겹게 문을 열어
ナムン　ヒムル　タヘ　ヒムギョプケ　ムヌル　ヨロ

그 곳엔 내가 처음에 남긴 표식
ク　コセン　ネガ　チョウメ　ナムギン　ピョシク

이젠 지쳤어....
イジェン　チチョツ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