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_ツキワ　コブギ　(ヨンファ　ピサン　OST　サビ_プコ_ク)

to-ki-oa geo-boo-gi (yeong-hoa bi-sang OST sa-bib-gog)

토끼와 거북이 (영화 비상 OST 삽입곡)

インウ/iNoo/인우

아주 머나먼 옛날 토끼와 거북이가
アジュ　モナモン　イェンナル　トツキワ　コブギガ

금수군(禽獸郡) 모이면(募餌面)
クムスグン(禽獸郡)　モイミョン(募餌面)

사파리(社巴里, safari)에 살고 있었는데
サパリ(社巴里,　safari)エ　サルツコ　イツソンヌンデ

토끼는 거북이를 좋아하고 있었죠
トツキヌン　コブギルル　チョアハゴ　イツソツチョ

성실한 성격 탄탄한 등껍질에 어느 새 반해버렸죠
ソンシラン　ソンギョク　タンタナン　トゥンツコプチレ　オヌ　セ　パネボリョツチョ

하지만 거북이 녀석 사실은
ハヂマン　コブギ　ニョソク　サシルン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노름 좋아하는
スル　チョアハゴ　ヨジャ　チョアハゴ　ノルム　チョアハヌン

거북이 세계에서 유명한 한량이었는
コブギ　セゲエソ　ユミョンハン　ハルリャンイオンヌン

어느 날 거북이가 알아 버렸어요
オヌ　ナル　ツコブギガ　アラ　ポリョツソヨ

토끼가 거북이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トツキガ　コブギルル　チョアハゴ　イツタヌン　コル

Scene #1. (거북이와 그의 친구들, 술집)
Scene　#1.　(ゴブギワ　クエ　チングドゥル,　スルヂプ)

오늘은 꼭 고백해야지 꽃다발을 들고서
オヌルン　ツコク　コベケヤヂ　ツコツタバルル　トゥルツコソ

기다리던 토끼는 잠이 들고
キダリドン　トツキヌン　チャミ　トゥルツコ

토끼의 잠든 사랑을 뒤로한 채
トツキエ　チャムドゥン　サランウル　トゥィロハン　チェ

비웃으며 달려온 거북이 이겼네
ピウスミョ　タルリョオン　コブギ　イギョンネ

Scene #2. (토끼와 그녀의 친구들, 술집)
Scene　#2.　(トツキワ　クニョエ　チングドゥル,　スルヂプ)

(토끼의 Theme)
(トツキエ　Theme)

외로운 짝사랑 깊은 그 상처는 옹달샘 물가에 수선화 되어
ウェロウン　ツチャクサラン　キプン　ク　サンチョヌン　オンダルセム　ムルガエ　スソヌァ　トゥェオ

오랫동안 흘린 눈물 다 마르고 사랑도 미움도 그만 잊고 말았죠
オレツトンアン　フルリン　ヌンムル　タ　マルゴ　サランド　ミウムド　クマン　イツコ　マラツチョ

깊은 산 옹달샘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물 먹고 가네 꽃은 지고
キプン　サン　オンダルセム　トツキガ　ヌン　ピビゴ　イロナ　ムル　モクコ　カネ　ツコチュン　チゴ

Scene #3. (대학을 졸업하고 용궁에 취직하게 된 거북이, 변사.)
Scene　#3.　(デハグル　チョロパゴ　ヨングンエ　チュィヂカゲ　トゥェン　コブギ,　ピョンサ.)

그러던 어느 날 용왕이 병에 걸렸어요
クロドン　オヌ　ナル　ヨンワンイ　ピョンエ　コルリョツソヨ

용한 의사가 찾아와 한숨 쉬며 말하길
ヨンハン　ウィサガ　チャジャワ　ハンスム　スィミョ　マラギル

토끼 간을 먹어야 낫는 병이래요
トツキ　カヌル　モゴヤ　ナンヌン　ピョンイレヨ

그 순간 거북이 귀가 쫑긋 눈이 번쩍
ク　スンガン　コブギ　クィガ　ツチョング　ヌニ　ポンツチョク

Scene #4. (토끼를 만나러 간 거북이, 바닷가)
Scene　#4.　(トツキルル　マンナロ　カン　コブギ,　パダツカ)

“여봐라! 토끼의 간을 대령하라!”
“ヨボヮラ!　トツキエ　カヌル　テリョンハラ!”

용왕님의 불호령 이제서야 모든 걸 알게 됐죠
ヨンワンニメ　プロリョン　イジェソヤ　モドゥン　コル　アルケ　トゥェツチョ

토끼는 눈물을 삼키고
トツキヌン　ヌンムルル　サムキゴ

“용왕님, 제 간은 육지에 있으니
“ヨンワンニム,　ジェ　カヌン　ユクチエ　イツスニ

돌아가 다시 가지고 오겠습니다.”
トラガ　タシ　カヂゴ　オゲツスムニダ.”

Scene #5. (뭍으로 나온 토끼와 거북이)
Scene　#5.　(ムトゥロ　ナオン　トツキワ　コブギ)

슬프도록 뜨거운 그 사랑을 두 손에 받아 들고서
スルプドロク　ツトゥゴウン　ク　サランウル　トゥ　ソネ　パダ　トゥルツコソ

거북이는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한 채 그저 멍하니 울고 있죠
コブギヌン　ハンチャムル　アム　マルド　モタン　チェ　クジョ　モンハニ　ウルツコ　イツチョ

토끼의 간, 바보 같은 사랑 이젠 안녕
トツキエ　カン,　パボ　カトゥン　サラン　イジェン　アンニョン

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 그저 날 기억해주세요
ナン　アム　コツト　パラヂ　アナ　クジョ　ナル　キオケジュセヨ

언젠간.... 잊혀지겠지만....
オンジェンガン....　イティョヂゲツチマン....

Scene #6.
Scene　#6.

(2009년 현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2009ニョン　ヒョンジェ,　チョドゥンハクキョエソ　スオブル　マチゴ　トラオン

어린 아들과 그의 엄마)
オリン　アドゥルグヮ　クエ　オムマ)

....이젠 잊혀진 이야기
....イジェン　イティョヂン　イヤ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