サモゴ_ク

sa-mo-gog

사모곡

テ・ジナ/Tae Jin-a/태진아

앞산노을 질때까지 호밋자루 벚을삼아
アプサンノウル　チルツテツカヂ　ホミツチャル　ポジュルサマ

화전밭 일구시고 그래살던 어머니
ファジョンバツ　イルグシゴ　クレサルドン　オモニ

땀에 찌던 삼베적삼 기워입고 살으시다
ツタメ　ツチドン　サムベジョクサム　キウォイプコ　サルシダ

소쩍새 울음따라 하늘가신 어머니
ソツチョクセ　ウルムツタラ　ハヌルガシン　オモニ

그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クモスプ　クリウォソ　イ　ハンバムル　チセムニダ

무명치마 졸라메고 새벽이슬 맞으시며
ムミョンチマ　チョルラメゴ　セビョギスル　マジュシミョ

한평생 모진가난 참아내신 어머니
ハンピョンセン　モヂンガナン　チャマネシン　オモニ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며
チャナ　ツケナ　チャシグィヘ　シルリョンニムジョン　ピルツコ　ピルミョ

학 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ハク　チョロム　ソンニョチョロム　サルダガシン　オモニ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イジェヌン　ヌンムルマルツコ　ク　ムオスル　パチリツカ

자나 깨나 자식위해 신령님전 빌고 빌어며
チャナ　ツケナ　チャシグィヘ　シルリョンニムジョン　ピルツコ　ピロミョ

학 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
ハク　チョロム　ソンニョチョロム　サルダガシン　オモニ

이제는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イジェヌン　ヌンムルマルツコ　ク　ムオスル　パチリツ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