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モニガ　チャ_ム　チョ_ツタ

eo-meo-ni-ga cham jot-ta

어머니가 참 좋다

キム・チャンワン/Kim Chang-wan/김창완

장에 가신 어머니를 찾다
チャンエ　カシン　オモニルル　チャツタ

길을 잃었지
キルル　イロツチ

파출소에 혼자앉아 울다
パチュルツソエ　ホンジャアンジャ　ウルダ

어머니를 보았지
オモニルル　ポアツチ

나를 찾은 어머니는 나를 때리면서
ナルル　チャジュン　オモニヌン　ナルル　ツテリミョンソ

어디갔었니 이 자식아
オディガツソンニ　イ　チャシガ

속좀 왠간히 태워라
ソクチョム　ウェンガニ　テウォラ

나는 참 좋다
ナヌン　チャム　チョツタ

때리는 어머니가 참좋다
ツテリヌン　オモニガ　チャムジョツタ

어머니의 눈물이 참좋다
オモニエ　ヌンムリ　チャムジョツタ

어머니가 참좋다
オモニガ　チャムジョツタ

앞서가는 어머니를 보고
アプソガヌン　オモニルル　ポゴ

나는 물었지
ナヌン　ムロツチ

나 없으면 엄마는 순전히
ナ　オプスミョン　オムマヌン　スンジョニ

껍데기인 거냐고
ツコプデギイン　コニャゴ

화가났던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면서
ファガナツトン　オモニヌン　ファナゲ　ウスミョンソ

이 알맹이야 이제부턴
イ　アルメンイヤ　イジェブトン

속 좀 웬간이 썩여라
ソク　チョム　ウェンガニ　ツソギョラ

나는 참좋다
ナヌン　チャムジョツタ

어머니의 웃음이 참좋다
オモニエ　ウスミ　チャムジョツタ

어머니의 미소가 참좋다
オモニエ　ミソガ　チャムジョツタ

어머니가 너무나 좋다
オモニガ　ノムナ　チョツ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