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チン　ハル

ji-chin ha-roo

지친 하루

パク・サッカッ/Park Sat-gat/박삿갓

내 지친 하루야 이젠 안녕
ネ　チチン　ハルヤ　イジェン　アンニョン

내 다친 마음도 이젠 안녕
ネ　タチン　マウムド　イジェン　アンニョン

미움도 슬픔도 모두 다 안녕.
ミウムド　スルプムド　モドゥ　タ　アンニョン.

눈물도 아픔도 모두 다 안녕.
ヌンムルド　アプムド　モドゥ　タ　アンニョン.

혼자 남은 시간에도 저 별은 함께 해.
ホンジャ　ナムン　シガネド　チョ　ピョルン　ハムツケ　ヘ.

저 별과 함께 꿈속에서 이제 난 편히 쉴래.
チョ　ピョルグヮ　ハムツケ　ツクムソゲソ　イジェ　ナン　ピョニ　スィルレ.

눈을 감아. 내일을 그리며
ヌヌル　カマ.　ネイルル　クリミョ

눈을 감아. 오늘을 기억해.
ヌヌル　カマ.　オヌルル　キオケ.

오늘의 발걸음은 어제로 사라져.
オヌレ　パルツコルムン　オジェロ　サラジョ.

돌고 돌다 이제서야 나로 남았네.
トルツコ　トルダ　イジェソヤ　ナロ　ナマンネ.

저 달이 저물 때까지
チョ　タリ　チョムル　ツテツカヂ

잠시만 안녕.
チャムシマン　アンニョン.

저 달이 저물 때까지
チョ　タリ　チョムル　ツテツカヂ

잠시만.... 잠시만 안녕....
チャムシマン....　チャムシマン　アンニョン....

삶이 너무 바빠. 또 숨이 가파.
サルミ　ノム　パツパ.　ツト　スミ　カパ.

난 어디쯤 왔나? 다리는 또 왜 이리 아파....
ナン　オディツチゥム　ワンナ?　タリヌン　ツト　ウェ　イリ　アパ....

돌고 돌다 해를 보내고 어둠을 만나.
トルツコ　トルダ　ヘルル　ポネゴ　オドゥムル　マンナ.

창문 너머 가로등만 날 비추고 있다.
チャンムン　ノモ　カロドゥンマン　ナル　ピチュゴ　イツタ.

걸어온 발자욱 하나둘씩 살핀다.
コロオン　パルジャウク　ハナドゥルツシク　サルピンダ.

못난 내 모습만이 자꾸 눈에 밟히지만
モンナン　ネ　モスムマニ　チャツク　ヌネ　パルピヂマン

반성과 위로가 있어 또 나를 밝힌다.
パンソングヮ　ウィロガ　イツソ　ツト　ナルル　パルキンダ.

내일에 걸맞은 희망이 이내 잡힌다.
ネイレ　コルマジュン　フィマンイ　イネ　チャピンダ.

오늘 따라서 나도 저물어.
オヌル　ツタラソ　ナド　チョムロ.

닫힌 마음 울타리 허물어.
タティン　マウム　ウルタリ　ホムロ.

스스로 오늘에 대해 물어.
ススロ　オヌレ　テヘ　ムロ.

몇 번씩이나 자꾸 되물어.
ミョツ　ポンツシギナ　チャツク　トゥェムロ.

저 달이 저물 때까지
チョ　タリ　チョムル　ツテツカヂ

잠시만 안녕....
チャムシマン　アンニョン....

저 달이 저물 때까지.
チョ　タリ　チョムル　ツテツカヂ.

잠시만.... 잠시만 안녕....
チャムシマン....　チャムシマン　アンニョン....